방콕-끄라비 여행자버스
sing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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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6:02
7/8저녁 7:00출발 7/9오전 9:00경 도착햇습니다
홍익여행사에서 600밧에 구입햇구요 제가 산 날부터 기존 500밧에서 600으로올렷다더군요
앞으로 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제가 여행자 버스 이용한 건 처음인데 다음엔 장거리 이용은 안하려구 합니다
뭐 도난 이런거는 없엇는데 버스가 너무 좁아요 아니 이것도 견딜만 한데요 다리 긴 남녀분들은 많이 힘드실 듯해요
제가 제일 짜증(?) 났던거는 중간에 버스를 두 번 정도 정차시키는데 첫 번째는 밤 11시쯤 식당 앞에서엿구
두번째는 여행사 터미널 같앗습니다 새벽 4:30에 갑자기 내리라더니 끄라비는 6:30에 버스를 갈아타래요..
두시간동안 모기에게 제물로 바쳐지고 매점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잇는 곳에서 출출하여 쵸코칩과자 얼마냐 물엇더니 50밧이랍니다
그러고는 두시간 후에 에어컨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고물 버스로 갈아타고 두시간 반쯤 달렸나... 터미널에 내렷습니다
끄라비인지 뭔지 얘기도 안해주고 타운가려면 4킬로미터 걸어가랍니다 버스타고가고 싶으면 50밧내라하고-_-
도로로 나와서 성태우 잡아타고 20밧에 게스트하우스 앞까지 왔네요
로컬버스가 끄라비까지 얼만지 모르겟는데 차라리 돈 더주더라두 로컬이 났겠더라구요 뭐 갈아타고 그러는것도 귀찮고요..
쓰다보니 불평이 가득이네요
죄송.. 좋은하루보내세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