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짧은 방콕여행을 끝내고 다시 한국생활 하지만...언제나 가고싶은 타이네요.

 

방콕은 4번째 입성이었습니다.

여러 수십번 택시를 탓지만 처음으로 사기(?) 당했네요..

 

이번에는 첫 가족과의 관광이라..애 둘인데 다 2세 미만이라 안고 다닌다고 중는줄 알았습니다...택시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여러번 택시가 미터로 안가고 흥정을 할려기에 무조건 미터..아니면 스톱해서 잘 다녔는데...그중 신경질나는 경험 말씀드려요..

 

와이프한테 쏨분 시푸드를 맛보여주기 위해서 왕궁앞에서 택시를 타고 쏨분 시푸드 쑤라웡 지점을 가자고 했습니다.

첨에 흥정을 할려고 하기에 무조건 no, 미터...하니 미터를 킵니다.

출발후 절대 "쏨분디" 아니고 쏨분 시푸드 확실히 얘기했는데...택시기사가 오케이 하더니...

혼자 쏠랑쏠랑 합니다.

 

그 내용이 쏨분시푸드 굉장히 맛나는데....지점이 5군데 되는데...거기 말고 가까운 지점으로 가자는둥..1번 메뉴 똠양꿈이 맛나는등...등등 얘기합니다. 씨끄럽고 쏨분시푸드 쑤라웡 지점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가는데...하도 불안해서 아이폰 구글맵을 키고 보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중입니다. 쏨분디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저로서는 쏨분시푸드 다른 지점으로 가는중 알고 있었는데...이런 완전 반대 방향으로...지도 꺼내들고 구글맵 비교하니....역시나 쏨분디로 가고 있네요...

 

아~~ 신경질 나서...어디 가냐고..그냥 돈 안주고 한판 붙을려 했는데...와이프도 있고 갓난쟁이 애 둘이 있어서 그냥 100밧 주고 꺼지라 했습니다.

 

결국 다른 교통수단으로 쏨분시푸드가서 와이프랑 맛나게 먹었지만...신경질 나데요...

 

== 택시 번호 사진 찍었는데....어디 신고할데 없습니까??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