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코사무이, 코사무이->수랏타니, 수랏타니-> 방콕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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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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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방콕->코사무이, 코사무이->수랏타니, 수랏타니-> 방콕 교통.

웅자2 4 5240
7월 16일 한국 도착.  7월 초 교통 내용

방콕 ->코사무이
999 24석.  한국 여행사 예약.  8시 반버스. 거의 자리 다 찼음. 수요일이였음.
 터미널에서 사는 가격은 1000밧 조금 넘는 가격.(배 포함)
 제 경우엔 여행사 수수료 포함 974밧 + 배표 200밧  소요.
맨 앞자리 예약했음. 앞자리 장점은 앞 사람이 눕지 않는 것. 단점은 175 남자 키로 통로쪽 자리는 다리가 불편함.
벽이 닿음. 맨 앞자리 한자리 앉는 곳은 운전석 문 계속 열려서 불편. 또한 운전석 음악 틀으면 시끄러움.
 이제껏 999를 6번 정도 탔었는데
ㅠ.ㅠ 이번에 운이 안좋았는지 999중에 최악의 서비스를 맛 봄. 운전기사가 밤에 졸려서 인지 음악을 미친듯이 크게 트는데 차내 스피커도 계속 틀어 놓음. 태국인들 어느 누구하나 불평안함. 안내양에게 부탁해서 껐는데..1시간 뒤
다시 시작됨.  중간 식사하는 휴게소에서는 차가 1시간 가량 없어짐. 밥 서비스도 없었음.(있었겠지만 안내양도 사라졌다 뒤늦게 나타나서 다들 벙뜸. 태국인들도 못 먹음)   결국 아마도 배를 한시간 늦게 탄건지..더 늦게 
도착.  도대체 그 런닝바람의 운전기사와 말 없는 안내양은 편의점이 나타날 때 마다 버스를 세우고 무얼 
사가지고 타는 걸까.....미스터리.  뜨거운 수건 서비스 없음. 찬 물티슈 줌.  이것저것 간식 든 상자를 주는게 아니라  한개씩 따로 분배해서 줌.  그래도 어찌되었든 탈만 했음. ㅎㅎㅎ


ddm에서 남부터미널까지 택시 92밧 . 오후 5시 조금 안되었을 때 탔음.

남부터미널 티켓팅 하는 곳 윗층의 마사지집  발마사지 1시간 200밧 . 친구는 괜찮은 편이라고 했고, 
본인 아줌마는 예술이였음. 정말 잘 잡는 아줌마였음(퉁퉁).  작은 로컬 마사지 샵이나 주인도 친절.
타이 마사지 힘있게 잘함.단, 세게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은...참고.


사무이 999버스터미널 -> 챠웽비치   썽태우 1인 60밧
버스터미널 내리자 마자 택시 운전사들이 들러붙음. 밴은 물어봤는데 하나도 없음. 주변에 밴도 못봤음.
내리면 썽태우가 2~3대 보임. 라마이 가는 것, 챠웽 가는 것, 그외... 그렇게 였음. 현지인들이 순식간에 
타니 썽태우 탈 생각이라면 바로 썽태우로 달려가 어디가는 건지 묻길 바람. 금방 참. 
본인은 썽태우 천장에 배낭 올리고 낑겨 타고, 친구는 10분 정도 매달려 가다가  내리는 사람있어서 앉아감.
1인 60밧. 먼지도 별로 날리는 것도 아니고 꽤 괜찮았음. 라마이 가는 외국애들은 슛케이스 큰거 실고 썽태우
타고 감. 태국인들도 작은 슛케이스 들고 탐. 
챠웽의 경우 챠웽 메인 길을 달리지 않고, 챠웽 도로 보다 한 참 안쪽 길로 달리기 때문에 어디서 내려야
할지 알 수가 없음. 같이 타고 있는 현지인에게 부탁해서 위치 알아내고 내렸음. 

*한참 가로 질러 가야하는데 함께 썽태우 탔던 태국인 커플이 오토바이 몰고 와서 호텔까지 태워다 줬음,
ㅠ,ㅠ 완전 감사


코사무이->수랏타니

http://www.lomprayah.com/    롬프라야 사이트에서 예약 미리해서  
챠웽 호텔-나톤-롬프라야 배-수랏타니 시내까지 1인 400밧

호텔 픽업해서 나톤에 내려주면 시간이 많이 남는데 가까운데서 식사하고 올 정도의 시간이 있음.
나톤 맛집들 참고해 두었다가 다녀오시면 될듯.
나톤에서  본인 예약 사항 종이를 보여주면 그거에 맞는 스티커 붙여줌. 이때 수랏타니 시내가는 버스표도 줌.
룸프라야 내리자마자 관광버스 여러 대가 늘어서 있음. 이 때 안내하는 여러명 아무에게나 버스표나 스티커
보여주면 어떤 차를 타라고 알려줌.  참고로 배만 탔던 사람들 중에 현장에서 바로 버스값 내고 타는 사람 봄.
30분 이상 달려야  수랏타니 시내. 판팁 여행사 앞에서 내려줌. 그전에 현지인들이 한 둘 내릴 수 있으니
끝까지 타고 있길.

수랏타니시내->수랏타니 공항 1인 100밧
판팁여행사에서 일요일에 끊었음. 5시 되기 좀 전에 문 닫음. 서두르길.  판팁 여행사 맞은편에서 
작은 버스(뒤에 공항리무진이라 써있음)를 탈 수 있음. 혹시 표를 못 샀다면 그냥 타고 나서 돈 내도 됨.
현지인들 그렇게 함. 아침 7시 버스 였음. 10~15분 전에 차가 와서 서 있음. 푸켓이나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가 그 위치에 서 있으면 그 앞 뒤로 좀 가서 서 있으니 참고 바람. 공항까지 30분 소요. 

참고. 판팁여행사에서 개인적으로 호텔이나 따로 가고자 하는 곳의 교통수단 섭외를 바로 해주기도 함.
외국인 두 명이 그리 해서 어딘가로 감. 썽태우 타고.


현재는 에어아시아가 국내선이 쑤완나품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10월 이후로는 돈므앙공항으로
운행한다하니 참고 바람. 




4 Comments
필리핀 2012.07.18 15:12  
밤버스... 에어컨이 강하고 음악이 시끄러운 건...
운전사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니... 객지에서 교통사고 당하지 않으려면...
승객이 참아야 합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밤차 탈 때마다 늘 mp3를 귀에 꽂고 탑니다... ^^*
웅자2 2012.07.31 05:34  
네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차 문제는...ㅡㅡ; 승객용 실의 스피커가 켜져있다는게 문제였죠. 스피커를 끄면 문틈으로 적당한 소음만 들으면 되는데....

ㅡㅡ; 사고보다 나으니까....참을 수 밖에요 ㅎㅎㅎ
대장균 2012.07.25 18:24  
가시는길에 차사라지는 현상. 저도경험했는데.이게먼지도통 모르겠음. 승객들,대부분이 외국이었던 저희에게는주유소갔다는말만하던데.

제가 나름서비스에 민감한지라 좀강하게어필을했는데 안심하라는말만해요. 랜덤하게 그런 버스가걸리는것같은데. 올때는 저희 앞에 한시간 먼저출발한 버스가 걸린듯.혹시 모처에서 랜덤하게 버스골라 짐수색하는거 아닌지. 중간에 짐만 싣는것 보지못했는데 배낭위치가  다바뀌서 있었거든요.

저희버스는 한시간반이나 사라짐. 밥먹는곳에서 안내린승객,결국 모처로 같이가 차에서 시간보낸 애들 둘이 있었는데 러시아애들이라 묻지도 못했어요.

아시는분 있나요? 진짜궁금한데..
웅자2 2012.07.31 05:38  
님 말씀대로 랜덤이였습니다. 같은 사무이행 다른 버스들은...(일찍 출발한 차, 다른 터미널에서 출발한차) 그냥 휴게소에 다 서있다가 갔습니다.
그래서 더 혼란스러웠습니다. 저희 차만 없으니까요.  딱 5분 패닉이였음...우어~
안내렸던 사람들은 그대로 자고 있어서....ㅡㅡ;

저희도 짐을 수색한 것 같았습니다. 위치가 바뀌어 있었고요.(짐칸) 
마약 문제인가요? 몰겠습니다. 지중해 쪽 친구들이랑... 프랑스 애들이 타고 있었는데..
그래서 일까요...

저희는....왠지....콘 타이인줄 알고 계속 타이어로....말거는 안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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