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태국의 우기 막바지에 죄다들 안녕하신지요?

이래저래 다들 바쁘시다 보니 번개나 정모가 전 같지 않군요.

 

죄다 제18대 대통령 재외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워낙 바쁜 방콕 생활인지라 깜빡하신 분들 역시 계시지 않나 싶어 이래 오지랖 질을 합니다.

 

번개나 정모 때 빽 파이퍼 빨면서 입에 거품 물고 쥐쌕히 나쁜쌕히라고 욕만 하지 말고 그런 아해가 대통령으로 다시 선출되는 일이 없게끔 엘레강스한 한 표는 던져야 되지 않을까요?

 

혹시, 아직 신고하지 않은 회원님 계시면 내일 오후 나절에 대사관에 살짝 들렀다가 정모에 나와주는 센스는 어떠하드래요? 내일이 재외 부재자 투표 신청이 마감되는 날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