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응원 번개] 울보 알젠티나 돌려보내기 응원 번개

홈 > 소모임 > 방방모
방방모

[축구 응원 번개] 울보 알젠티나 돌려보내기 응원 번개

narak 5 1789

죄다들 사바이 하시드래요?
수쿰빗은 아침부터 열라 삶고 있는데 랏차다, 촌부리 내지는 카오산은 어떠하답디까?
지난 밤 브라질과 대단한 맞짱을 뜬 북한 경기를 눈 비비면서 시청한 덕분에 눈탱이가 완전 뻘개져습니다.
지난 밤처럼만 한다면 북한도 약간의 기대를 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경기 전 북한 국가가 흘러나올 때 인민 루니 "정대세"가 마구마구 울길래 깜딱놀랬습니다.
그렇게 울더니 브라질 선수들과 악수 할 때는 씨~~~익 쪼개던데. 울다가 웃으면 어찌 되는지 인민 루니도 알낀데 왜 그랬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내일은 영원한 울보 알젠티나를 대한민국이 더욱 서럽게 울려버리는 날입니다.
하여, 여기저기 거미줄을 쳐 본 결과 지난 주 축구 정모를 했던 수쿰빗 쏘이 71(저스코 앞)의 "본가"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주와 같은 제일 앞자리 두 줄(유효인원 16명)찜했고요.

싸장님에게 지난 주 축구모임하면서 입에 거품 문 아해들이라고 말씀드렸더니 ,,,,,,
바로 다른 팀들 뒤로 빼고 우리한테 그 자리 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마 ABAC 대학의 서정이 친구들이 예약했던 모양인데 그 아해들은 또다시 우리 뒤에서 소리지르고 그러겠지요 뭐.
지난주에 우리 테이블이 좀 한 모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 아래와 같이 축구 응원 번개 때립니다.
다른 일정 죄다 포기 하시고 붉은 옷 입고 다시한번 달려봅시다.
나락이도 요번에는 2차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17:30으로 한 것은 좀 일찍 가서 먼저 밥을 먹었으면 해서요.
나락이 엊그제 먹은 거라고는 꼴랑 콜라 2병입니다.
축구경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 밥과 술을 먹을 수가 없습디다.



***************************** 아 래 ************************


. 제 목 : 울보 알젠티나 지대로 돌려보내기 응원 번개

. 일 시 : 2010년 6월 17일 17:30

. 장 소 : 수쿰빗 쏘이 71 한식당 "본가" ((뜨롱캄 저스코))

***** 참고사항......... 급하게 번개를 치다보니 우리가 예약한 유효인원을 죄다 채우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여, 주위 동네방네에서 빈둥거리는 피플있으면 달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락이 역시 주위에서 빈둥거리는 쎄끈한 여인네들을 달고 가고 싶지만 그런 쎄끈녀가 있을려나???????????


대한민국은 강팀입니다.!!!!!!!!



 

5 Comments
병팔이 2010.06.16 14:39  
콜.........처음 3일동안 목아퍼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국민학교 운동회때, 그리고 훈련소 이후로 목이 쉬어본적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내일또 G랄 하고 한 5일 또 쉬죠 뭐....ㅎㅎㅎ
병팔이 2010.06.16 14:40  
22일 번개까지 자리 예약을 해버리는게 어떨까요?
홍익여행사 2010.06.16 15:50  
콜~~~5시 30분 전에 도착하도록 해보죠.
저번에 같이 한 친구는 지금 중국 출장중이라 다른 사람과 가보도록 하겠슴다.

오늘도 참 더운 날임다...
코난 2010.06.16 15:55  
멀리 여수에서 목청껏 외치겠다는....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어서
아무튼 홧팅입니다요 ^^
풍류 2010.06.17 18:01  
지금 고고싱 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