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봐선....감을 못잡겠지요...
1월에 느닷없이 몸담고 있던 회사 오너께서..방콕으로 불렀습니다..
읊어보자함은 ...노댄스님 이십니다..
3개월 짜리라고...아마도 내가.....당한것 같습니다....ㅡ.ㅜ;;
와서 생각해보니 3 개월 가지고는 도저히 답이 안나옵디다...
켈리포니아 등록해줍디다...열심히 다녔지요...

요점은 지금 부터 입니다.
아침마다 오며가며 눈독 들였던 곳이 잇었습니다..
아파트공사현장..글타고 내가머...노가다뛸라고 한것 절대 아닙니다.
날이갈수록 모양이 나오고....들어가볼~~까????
어느날 그런 생각이 문득.. 그대부터 작전 돌입 했습니다.
" 사장님 나..여기 있기싫어지네..??"
" 갑자기 무서워진다 여기가..?? "
"어차피 옮길거자나요...ㅡ.ㅡ.;; 빨리 옮기믄 안되까???"
"나...잘데 엄쓰면 서울 갈래....~~"
"나..하늘 보고 살고 싶은데 ..높은데서 살고 싶엉~~"
스쿰잇 이나 실롬..등등은 높은 아파트 엄청 많지요?? 삥까오는 손에 꼽습니다..

드뎌 그곳보금자리에 오늘 청소 하고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늘 밤을 그곳에서 보내도 되는데....ㅜ.ㅠ;; 무섭습니다..
사실은.....청소하다가 다람쥐인지 토끼인지 세마리 서있는데 넘어트려서 한마리가 목이 부러졌어요....교묘히 맞춰놨는데....
나 원망 할것 같아서 무서워서...
그래서 다시 이곳으로 와서 오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널찍~~~한 곳이면 벙개라도 치고 싶은데...
그리고 이곳이 한국음식이 빈약합니다... 드시고 싶으시면 동대문에가서 픽업 해오시든지... 그럼 언제든지....
그리고
노댄스님.~~~ 복받을겨~~~!!
방방모 횐님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