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 번개 후기입니다 ^_^
M.N레지던
6
1442
2008.12.29 16:33
아침에 집에 도착하고 쓰러졌다가 좀 전에 일어났어요 ^^;
뭐 꼭...홍여사님이 안계시다고 날밤 안새는건 아니더라구요 ^^ 하하하~
어제 나락님 주최의 연말 번개에 참석했습니다!!
북부 산에 다녀온 관계로 다리에 알이 단단히 배긴 상태에 컴터도 고장나서
인터넷도 안되고;; 답답했는데 오아시스같은 형님의 말씀을 듣고는
6시가 약간 넘어서 옆방 주민인 누나랑 같이 出~
몇분께 개인적으로 연락 드렸지만..다들 참석 못 하신다고 하시고...ㅜ.ㅠ..
11월 정모 생각이 들면서 은근 불안했지만...!
가보래&명가님, 나락님, 정어리님, 코난님, 방콕루니님, 호진형(아이디 모르겠어요 형;;)
훌떡빠삐리님, 저 그리고 이제 가입하게 될 백누나까지 1차 '명가'에서
정말 즐겁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소수정예의 최대장점인 대화의 집중화! 하하~ 다수일 경우에도
그마다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어제 대화중에 최고로 즐거웠던 주제는.........(요기 리플들 다셔야되요!!!!!)
가보래님과 명가님이.....사실.......얼레꼴레.....소근소근 숙덕숙덕하시는
관계라는!!!!!!!!!!!!!!!!!!!!!!!!!!!!!!!!!!!!!!!!!!
저는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가보래&명가님이 아니라...
각자 독립적인 위치에 계셨음을...ㅎㅎ;;;(나락님曰..민이는 어쩌고!!!!..?)
하하^^ 엄청 웃었어요 ^^
그리고 어제도 역시 너무 많은 협찬에...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꾸벅...^^
이달 정모 주제 중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자-가 있었는데...
제 디카 베터리가 나가서...충전 시키지 못 한게 참 아쉽네요 ^^;;
결국 이번 번개때도 사진을 따로 남기지는 못 했습니다;;; 다음에는 필히!!!!!!!
1차를 그렇게 마무리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한분도 빠짐없이 ^^
제가 방방모에 참석하고 처음인 것 같아요. 흩어짐없이 2차로 움직인 경우는.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방에서 사랑하는 하이네켄을 테이블에 꽉 채워주고!
저랑 훌떡님뿐이었을까요? 광란의 노래방은? 풍류형이 참 그리웠어요..ㅜ.ㅠ
범수형 사랑하시는 정어리님...근육질 몸에 걸맞는 선곡 코난님...^_^
참석자 모두~~한곡씩 하시고 2차도 마무리...
3차!!!!!!!!! 깜짝 놀랐어요~ 한분도 안 빠지시고...3차로 이동!!!!
하지만~ 3차 가자마자 드디어 두분이 빠지셨습니다.
피곤하신 루니형 호진이형 ^_^
3차는 항상 가던...몽에 갔어요. 항상 먹는 안주에 술에... ^_^
늦게 쑤기님 출석해주시고~~~~
오후 레슨 때문에 나락님 들어가시고...따라서 학원의 저주 때문에 코난님도..
정어리님 쑤기님 훌떡빠삐리님, 백누나, 저. 이렇게 3차를 마무리 했는데..
시간을 모르겠어요 -_-..;;;; 꽤나 오래 있었던 것 같은데;;
시계가 없는 관계로 몇시에 파했는지 모르겠네요 ^^;
훌떡빠삐리님 그 먼~ 논타부리로 택시타고 들어가시고...
남은 4분이서 또 항상 가는 그 곳에서 간단히 맥주마시고...정어리님 먼저
들어가시고 남은 3분이서 또 한잔 간단히 하고 아침녁이 다 되서 이번 번개
파~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술이 안 깨서...오타 오나전 오나전 많을 것 같은데;;
나중에 확인하고 수정할게요 ^^
번개!!!찌리릿~ 감사하구요!!!!!!!!!!!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욥!!!!!!!!!!!!!!! 꾸벅 ^_^/
이상 흥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