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번개 후기...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오네요 -- 큰일났네;;; 세시간 후에 나가봐야 되는데;;;
그래도 아까운 시간 죽이면서 뒹구는 것보다는 생산적인 일을 하자는 생각에
후기~한번 올려보려구요 ^^
오늘 번개는 정말 조촐하고 재미있었습니다 ^^
참석자가 적은 만큼 서로 대화의 거리도 가까웠구요 이해의 폭도 넓어져서
재밌었어요 ^^
전 너무 피곤해서 집중해서 얘기하거나 듣지는 못 했지만;;; 하하 ^^;
음~ 일차 고시레에서 까폼형님 나락형 홍여사형 루니형 병팔이형 쑤기누나랑 흐응님
이렇게 삼겹살에 헌드레드 마시구요 ^^
빗속을 뚫고; 이차로 다락가서 까폼형님 순이아빠형님(이제는 민이아빠님으로...)
홍여사형 병팔이형 쑤기누나랑 봉근님
이렇게 모여서 다양한 주제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바쁘신 까폼 순이아빠형님, 병팔이형은 먼저 들어가시고 ^^
남은 분들 끼리 5시30분까지 얘기하다가 조금 전에야 집에왔어요 ^^;
개인적으로 병팔이형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음에 은근 놀랐어요 ^^; 멋져요!! 형!!
ㅎㅎㅎ ^^ 쑤기누나 선물 보따리 보고는...정말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하고 상기하게되는;;
다들 아시죠? 홍여사님 둘째소식 ^^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
나중에 축하메시지라도 한번씩~ 날려주심이 ^^;
뭐니뭐니 해도 오늘은 봉근님의 겁많음에 다들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
큰 웃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오늘 번개 너무 즐거웠구요~ 조만간에 또 한번 번개가 있을 것같은데..
그때는 부디 높은 참석율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
일요일입니다~~ 푹 쉬시고..... ^^ 좋은하루되세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