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치다가 쓰러져 보셨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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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전 부치다가 쓰러져 보셨나요?....ㅋㅋㅋ

cromred 14 1693

벌써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_- 시간 참 빠르기도 하여라....
4일동안 전 부쳐보셨나요? 아주 사람 죽이는 일이더군요....ㅋㅋㅋ
이번 명절부터 무신 바람이 부셨는지 저희 어머니께서 전장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한국들어오는 날부터 바로 짐도 못풀고 준비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_-
삼색꼬치만 2틀동안 밤새워 이쑤시게에 꽂는 작업했고요....
동그랑땡 한다고 두부와 고기만 얼마나 날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난생처음 동태포를 뜬다고 칼들고 까불다가 손가락 두군데 나갔구요...ㅋㅋㅋ
뭐 결론은 제 가게장사도 못하고 식구들은 식구들데로 다 병나고....이득도
못 봤다는거....좋은경험 했습니다....저희 어머니 이번에 한번 해봤으니 내년엔
더 잘할수 있을테니 다음 명절을 준비하자 하십니다......-_-쿨럭!~
도망갈 생각입니다....어디든....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하시고 전 드시고 싶으신분 다음에 가서 해드릴게요...ㅎㅎㅎ

14 Comments
M.N레지던 2008.09.16 16:35  
  형! 대박이예요!!....완전 맛있어 보여요...

이 작품으로 이득을 못 보셨다니..

경기가 안좋긴 안좋은가보네요;;
동차이 2008.09.16 18:33  
  방콕으로 도망 오셔서 전장사 하세요. ㅎㅎㅎ
쩌깐나 2008.09.16 20:18  
  끝장이다~~ 방콕오면 요리방법 전수부탁.. 이번 추석전에 배웠으면 ..
좋았을것을.. 모두들 좋아했을텐데.. 아쉽당 ~~
병팔이 2008.09.16 22:51  
  배고프다....ㅠ.ㅠ 5일간 콜론에서 맥주에 소세지와 돼지관절만 먹다왔더니..
cromred 2008.09.17 01:11  
  ㅎㅎㅎ차라리 방콕에서 전장사했음 대박났을텐데...^^
동희님은 참 염장을 잘 지르셔...ㅋㅋ
내년에 가서 맛나게 해드릴테니.....기둘리보셩...
LINN 2008.09.17 12:32  
  전이 참 맛있어 보여요.

한국팀 누구 번개좀 잡아봐요~
Hoi 2008.09.18 10:11  
  참고로 쌩쏨과 싱하소다는 열심히 썩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건이저아 2008.09.18 23:59  
  밝아 보이셔서 좋네요^^
저도 열심히 응원할께요^^
아자아자 홧팅~~~~~~~~~~~~
cromred 2008.09.19 14:46  
  100파이퍼2병-_- 쌩쏨작은거1병..이름모를 태국 쐬주 댓병1병...
냉장고와 집안에서 조용히 묵언수행중입니다...
왜 여기분들은 태국술을 사랑하지 않는걸까?...-_-
한가한날 혼자서라도 같이 아멘해줘야 할거같아요......촌깨우~하면서...
ㅋㅋㅋ혼자서....ㅋㅋㅋ혼자서...무지 궁상맞겠다...ㅎㅎㅎ
LINN 2008.09.19 15:59  
  태국술 사랑합니다.
동차이 2008.09.19 17:22  
  사랑하시면 한번 오시던지이~~~
M.N레지던 2008.09.19 22:42  
  술,,,꿀꺽,.,,,,..
cromred 2008.09.20 05:02  
  사랑하기에....만원씩 저축하고있슴다....-_-
하지도 않던 로또....도 조금씩 사고있슴다...
사랑하기에....
담에가서 김경호...리메이크...사랑했지만 불러볼게요...-_-...
cromred 2008.09.24 06:27  
  그러고 보니...오!~~~간만에 댓글 작렬인데요....ㅋㅋㅋ
예전 태국언니한테 차이다 라는 글 다음으로 1년만에 대박이네...ㅎㅎ
역시....글은 1년에 한번씩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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