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가 거기 근처에는 팟퐁쪽만 가보고 한번도 간적이 없었는데... 오늘 통장만들러 실롬 방콕뱅크 본점에 댕겨왔습니다... 통장하나 만드는데 먼 싸인이 글케많이 들어가는지... 거진 한시간넘게 기다려서 만들었습니다..^^

은행에서 나올때 퍼런 통장보면서 살짝쿵 뿌듯했어요...ㅋㅋ

사무실 들어가기전에 좀 걸었거든요...언제나 땡땡이 본능에 충실한지라...

실롬 거리 보면서 참 번화한 곳이구나 감탄 연속...;;

두리번 두리번... 어라 후지도 있구 마끄도나르도두 있네...@.@

한참 둘러보구 택시에서 내려 삼실 들어가는길에 보니까 여전히 한적한 이넘의 파타나칸.... 울 회사앞에 패밀리 마트 하나 생기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이....ㅜㅜ

시끄러울때는 새벽이랑 점심 오후 시시때때마다 전봇대에 붙어있는 확성기로 들리는 무슬림 아저씨의 노래도 아닌것이 주문도 아닌것이 이상한 먼가가 울려퍼질때뿐이에요....ㅠㅠ

울회사 돈좀 왕창 벌믄 땡깡좀 부려서 읍내로 진출하자구해야겠어요....ㅋㄷ

참 오늘도 역시 촌놈인 저를 도와 주신 형님과 친구에게 이 영광을~~~~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