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들 점심은 드셨쎄요????? 지난 밤 소풍 뒷풀이의 달리기로 인하여 오전 레슨이 역시나 힘들었던 나락입니다. 오전부터 날이 또 꾸물꾸물 했지요? 오늘도 또 비가 내려줄 모양입니다. 어제 방방모는 아주 간만에 소풍이라는 것을 다녀왔지요. 비 공식 소풍이지만요. 수쿰빗 쏘이 5 입구의 푸드렌드에 들러서 7up을 사고 있는데 우리의 방장님께서 다들 모였는데 오지 않는다고 거미줄을 주셨고요. 그 시간이 12시 10분이 아니된 시간인데 벌써 다 모이다니?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로얄벤자로 향했지요. 호텔 현관 앞에 나와 계신 컵폼님, 정어리님, 풍류님을 뵙고 로비로 들어가니 정말 죄다들 먼저 와 계시더군요. 와~~우!!!!!!!!!!! 언제 출발하냐? 차는 왔느냐? 참 궁금한 것도 많지. 결국 김밥을 준비하신 쑤기님 시간 맞춰서(방방모 역시상 처음이지 싶음)와 주시고.... 이제 마틴과 Hoi님만 오시면 되는데..... 마틴한테 거미줄을 쳤더니 아속 근처라는군요. 그럼 뭐 5분 안에 올테고........... 해서, 다들 차로 이동해서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마틴 일행은 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어쨌든 1시 조금 아니되어서 우리는 출발을 한 것이지요. 1호차는 교만잡지 편집장 슈렉이가 직접 운전을 하고 우리 2호차(승합차)는 슈렉이 차를 따라가고... 그런데,항상 그 상황에서,,그러니깐 밤새 그냥 놀다가 아침에 출발하려고 하면 주유소 들어가는 태국 기사들 있잖습니까? 결국 슈렉이가 기름 넣으로 주유소 들어가 주시고.(태국 사람 다됐더라.ㅋㅋㅋ)

출발~~~~~~~~~~~~~~~~



약 1시간 정도를 달려서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염전!!!!!!!!!!!!!
그러나, 그 많던 소금은 한 개도 없고 그냥 논바닦만 보여줘서 다들 적지않은 실망을 했다는....
아~~~~~~~~~~씨. 초장부터 옵션에 실패를 하다니...아~~놔!!!






안따라이 시장 앞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는...




용감한 흰곰!!!!!!!!!!




와~~~~~~~~~~~~~우. 왔구나!!!!!!!!!!!!!!!!!!!!!




수상시장을 가로지르는 다리위의 풍류님,쑤기님, 봉근님, 정어리님, 코난님, 백설님.


수상시장에 갑자기 나타난 악어?
새우 굽던 아줌마가 뒤집어졌다는.ㅋㅋㅋㅋㅋ


방나 촌장님과 캅폼님.


Hoi님과 흰곤님과 동차이님.


정어리님, 쑤기님, 코난님


방방모 최고의 메너쟁이 풍류님


봉근님, 정가네님, 백설님


한참을 대화중인 람자네님과 슈렉 군.



배안에서 동차이님과 쑤기님. 그림 조~~오~~~타!!!!


풍류님 멘트..... 아~~갈증난다. 술 좀 줘 바바요!!!


그러니깐 태국아해를 꼬실땐 말이쥐.....수업중???


잠시 막간을 이용한 풍류님의 무대메너...(이제 레파토리 좀 바꿔라)
풍류님의 현란한 무대메너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나온다는...


방콕 도착해서 뒷풀이.(봉근님과 정어리님)


봉근님의 무대메너는 그다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


암파와 수상시장 소풍에 참가해 주신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비가 내리는 덕분에 반딧불이는 좀 서툴렀(?)지만 많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번 소풍에서 다시뵙기를 바라고요.....

죄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나 프로는 레슨 갑니다.
휘~리~릭!!!!!!!!!!!!!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