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모,드디어소풍을가다![후기]
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아마 이번 후기가 방콕에서 쓰는 마지막 후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후기 가 길다는 이야기~~
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예상외로 너무나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역시... 가리비의 힘이 세구나 하는 가리비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소풍이였습니다
도착을 제시간에 못한 죄로 방장한테 5분내로 도착 안하면 그냥 출발 한다는 협박 전화도 받고
급할수록 돌아 가라 라는 말을 되새기며 무사히 도착
도착 하니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일단 여기서 참석 인원 나열
방장동차이, 나락님,슈렉님,슈렉님와이프,서정,나락님의 친구분이셨던 어여쁘신 여자 2인
백설공주(화이트스노우),쑤기님,정가네님,정어리님,람자네님,봉근이네,마틴,호이,곰
코난님,풍류님,방나촌장님,캅폼님
김밥및삶은달걀준비:쑤기님(재료비받으셔서다행입니다)
한국과자준비:람자네님
태국과자준비:풍류님(하지만봉다리안에있던 햄버거 껍데기..안습 T^T)
음료수및초장준비:나락님
출발후 나락님의 스케줄 설명이 한번 있으시고 제일 처음 도착한 염전
근데... 염전엔....... 염전엔............. 물만있었을뿐.....T^T
소금은.... 다 팔렸는지....... 없었습니다 T^T
하지만 그 곳에서 나는 소금을 파는 봉지는 볼수 있었습니다 아~ 다행 다행
그렇게 15분을 달려간 시장 과 기차역
그.... 좁은 길로기차가 들어 온다는 것이 실로 믿기지가 않았으나
여러 회원님들의 증언으로 믿었습니다, (실로 본인은 강 구경 하느라 못봤음 ㅡㅡ; )
그리고 나서 도착한 수상시장
차에다가 놔두고 오신 초장을 가지러 가신 나락님을 기다리는 우리 일행
계단에 앉아 맛난 음식을 먹던 사람들 에게 텔레파시로 은근 압박을 가해 보기도 하고
뒤에서 멀뚱 멀뚱 기다리는 우리에게 몇명이냐며 물어 보는 식당 종업원(?) 에게
자랑스럽게 손가락으로 열명넘거등? 가르쳐주고 그러자 마자 생긴 자리들....
자리를 하나 둘씩 잡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가리비로 시작한 가리비 파뤼~
구운 오징어도 맛나고~ 살짝 비린 가리비 왜 이런가 했더니 내장을 제거 해서 먹으니 와따
그러다가 다리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환호성도 질러주고
역시...... 구운오징어와 구운 가리비는 초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
5시 45분 까지 다리 위로 오라는 나락님의 오더
다리도 건너 보고 아이스케키도 사 먹고 시원한 강바람도 맞아 보고
또 다리를 건너와 수상 시장 근처들 걸어도 보고 이쁜 엽서도 사고
그 와중에 그 자리에 계~속 앉아 계시던 나락님과 슈렉님과 여러 분들께 인사도하고
다리 위에서 본 분명 악어 인줄 알았던것이 악어가 아닌...히어 라는 엄한 동물???
아직 까지 외국인에게 개방이 덜 되서 그런건지 가격들도 참 착하고,
정말 정말 갖고 싶었던 화로도 사오고 즐거운 시장 구경 이였습니다
이어... 시작된 뱃놀이 ~~~ 오늘의 하이라이뜨~~~~
짜오뿌라야 강 배 탔다고 감히 태국에서 배 탔다는 이야기는 절대 하면 안되는 뱃놀이~
깐차나부리에서 배 탔다고 배타봤다 자랑하면 뒷통수맞을 암파왓의 뱃놀이~
드디어 배를 타고 출발...
수상시장을 지나 넓은 지역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캄캄해져서 나와야 하는데 한 30분 먼저 나온 관계로
캄캄해지기를 기다리는 중 풍류님의 노래 자랑..
아놔~ 생전 모르는 옆배들 까지 와서 박수 쳐주고 앵콜부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가 오는 관계로 과연 생전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반딧불이를 볼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 도 잠시 앞배에서 탄성이 질러져 나왔습니다
이어 우리 배에도 아니 우리 배에 탄 사람들에게도 보여진 응가쪽에 힘을 주어
반짝 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 들이 드디어 내눈에도 보여지기 시작 하고,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반딧불이를 태어나 생전 처음 보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를 보기 시작 하면 그 옆에도 또 그 옆에도 깜깜한 밤에 반짝 반짝 빛을 내는것을 보니
슈렉님의 표현대로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던 반딧불이 붙어 있던 나무들..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날라 다녔던 반딧불이도 보고
깜깜한 밤 하늘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강을 배로 시원하게 달리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았던 1시간이 넘었던 배 투어...
만약에 방콕이 아니 내가 살던 아파트가 이런 지역에 있었다면
난 방콕을 좋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해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살짝 풍겨져 오는 물 비린내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쭈욱 쭈욱 높이 높이 솓아져 서 있던 야자수 나무들...
참 감명 깊었던 뱃놀이 였습니다
아직 때가묻지않아 물가도 착하다는 암파왓 수상 시장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그냥 그대로 그 모습을 간직해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관광장소로 유명해지면 순박했던 사람들이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로 변할꺼고
야한옷입고 관광객들 꼬시려는 태국 푸잉들도 길가에 쭈욱 늘어날 것이고
오염도도 가면 갈수록 심해 질꺼고...그렇게 되면 반딧불이도 점차 없어질 것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끝난 멋졌던 1시간 이 넘는 뱃놀이 를 끝내고 방콕으로 돌아와
부대찌개와 꽁치참치찌개 그리고 백파이퍼로 마무리 했던 즐거운 소풍이였습니다
즐거운 소풍을 이끌어 주셨던 나락님께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호이의 빠이 빠이 인사~
이제 몇일있으면 호이는 2년여 간의 방콕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 갑니다
예~ 완전 철수 이지요~~ 짐을 싸며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것을 보니
방콕이 어지간히 맞지 않았긴 않았던 모양 입니다
분명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미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또 혹시 누가 압니까? 한국 돌아 가서 맨날 방콕 노래만 불러대며
울고 불고 할지도 모르겠지요 ㅋㅋㅋㅋㅋ
하지만..호이의 사랑 RCA 를 두고 떠난 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 ㅎㅎㅎㅎ
지난 2년 동안 살면서 느끼는 점도 참 많았고,
한국과는 다르게 의외로 한국에서 잘 나가시던 분들도 많이 뵈었고 ㅋㅋㅋ
본의 아니게 엄한 오지랍만 피는 케릭터로 방장님께는 두통꺼리가 아니였는지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ㅎㅎㅎ
한분 한분께 그동안 보살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라고 한번씩 껴안아 드리며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밥값도 많이 나갈꺼고, 시간도 많이 들것 같아
이자리를 빌어 인사를 전하려구요
방방모는 방콕에서 방콕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월요일 부터 주말 되기 전 까지 열심히 일 하다가
마틴군 말 대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면서 한국 사람들 만의 정을 느끼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모인 모임 입니다
그러므로 나이를 떠나 많건 적건 매너를 제일 중시 하고
더군다나 술이 있기에 즐거운 자리가 괴로운 자리가 될수 있는 그런 여지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모임입니다
허나.. 지금 까지 이렇게 이어져 온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고 있습니다
떠나면서 새로 들어 오신 신입회원 분이나, 기존회원분들, 원로회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부탁 하나는 ... 모임에서의 매너 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말 다해버리고, 하고 싶은거 다 해버린다면
좋은 모임이 아니라 서로 얼굴 봐도 괴로운 모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럿이상 모인 모임에서는 매너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튼, 후기 때문에도 길고 떠나면서 까지의 오지랍도 길었습니다. 웅컁컁~
한국에 가서도 또 떠나기 전에도 글 올릴 꺼에효~ 걱정하지 마세효~
한국 가서는 중순 쯔음에 한국에 계신 맴버들을 모아 상추농사네 가게에 가서
매출을 한번 올려줄까 하는 벙개도 생각 하고 있거등효~~ ㅋㅋㅋㅋ
그럼, 한국에서의 벙개 후기를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 쭈욱~쭉~쭉~쭉 즐거운 방콕 생활을 해 보기시기들을 기대해 보아효~~~~~
웅컁컁~~
ㅇㅇV
Bumble Honey~!!
결국은... 후기 가 길다는 이야기~~
소풍을 다녀 왔습니다. 예상외로 너무나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역시... 가리비의 힘이 세구나 하는 가리비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소풍이였습니다
도착을 제시간에 못한 죄로 방장한테 5분내로 도착 안하면 그냥 출발 한다는 협박 전화도 받고
급할수록 돌아 가라 라는 말을 되새기며 무사히 도착
도착 하니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일단 여기서 참석 인원 나열
방장동차이, 나락님,슈렉님,슈렉님와이프,서정,나락님의 친구분이셨던 어여쁘신 여자 2인
백설공주(화이트스노우),쑤기님,정가네님,정어리님,람자네님,봉근이네,마틴,호이,곰
코난님,풍류님,방나촌장님,캅폼님
김밥및삶은달걀준비:쑤기님(재료비받으셔서다행입니다)
한국과자준비:람자네님
태국과자준비:풍류님(하지만봉다리안에있던 햄버거 껍데기..안습 T^T)
음료수및초장준비:나락님
출발후 나락님의 스케줄 설명이 한번 있으시고 제일 처음 도착한 염전
근데... 염전엔....... 염전엔............. 물만있었을뿐.....T^T
소금은.... 다 팔렸는지....... 없었습니다 T^T
하지만 그 곳에서 나는 소금을 파는 봉지는 볼수 있었습니다 아~ 다행 다행
그렇게 15분을 달려간 시장 과 기차역
그.... 좁은 길로기차가 들어 온다는 것이 실로 믿기지가 않았으나
여러 회원님들의 증언으로 믿었습니다, (실로 본인은 강 구경 하느라 못봤음 ㅡㅡ; )
그리고 나서 도착한 수상시장
차에다가 놔두고 오신 초장을 가지러 가신 나락님을 기다리는 우리 일행
계단에 앉아 맛난 음식을 먹던 사람들 에게 텔레파시로 은근 압박을 가해 보기도 하고
뒤에서 멀뚱 멀뚱 기다리는 우리에게 몇명이냐며 물어 보는 식당 종업원(?) 에게
자랑스럽게 손가락으로 열명넘거등? 가르쳐주고 그러자 마자 생긴 자리들....
자리를 하나 둘씩 잡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가리비로 시작한 가리비 파뤼~
구운 오징어도 맛나고~ 살짝 비린 가리비 왜 이런가 했더니 내장을 제거 해서 먹으니 와따
그러다가 다리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환호성도 질러주고
역시...... 구운오징어와 구운 가리비는 초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
5시 45분 까지 다리 위로 오라는 나락님의 오더
다리도 건너 보고 아이스케키도 사 먹고 시원한 강바람도 맞아 보고
또 다리를 건너와 수상 시장 근처들 걸어도 보고 이쁜 엽서도 사고
그 와중에 그 자리에 계~속 앉아 계시던 나락님과 슈렉님과 여러 분들께 인사도하고
다리 위에서 본 분명 악어 인줄 알았던것이 악어가 아닌...히어 라는 엄한 동물???
아직 까지 외국인에게 개방이 덜 되서 그런건지 가격들도 참 착하고,
정말 정말 갖고 싶었던 화로도 사오고 즐거운 시장 구경 이였습니다
이어... 시작된 뱃놀이 ~~~ 오늘의 하이라이뜨~~~~
짜오뿌라야 강 배 탔다고 감히 태국에서 배 탔다는 이야기는 절대 하면 안되는 뱃놀이~
깐차나부리에서 배 탔다고 배타봤다 자랑하면 뒷통수맞을 암파왓의 뱃놀이~
드디어 배를 타고 출발...
수상시장을 지나 넓은 지역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캄캄해져서 나와야 하는데 한 30분 먼저 나온 관계로
캄캄해지기를 기다리는 중 풍류님의 노래 자랑..
아놔~ 생전 모르는 옆배들 까지 와서 박수 쳐주고 앵콜부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가 오는 관계로 과연 생전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반딧불이를 볼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 도 잠시 앞배에서 탄성이 질러져 나왔습니다
이어 우리 배에도 아니 우리 배에 탄 사람들에게도 보여진 응가쪽에 힘을 주어
반짝 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 들이 드디어 내눈에도 보여지기 시작 하고,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반딧불이를 태어나 생전 처음 보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를 보기 시작 하면 그 옆에도 또 그 옆에도 깜깜한 밤에 반짝 반짝 빛을 내는것을 보니
슈렉님의 표현대로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던 반딧불이 붙어 있던 나무들..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날라 다녔던 반딧불이도 보고
깜깜한 밤 하늘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강을 배로 시원하게 달리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았던 1시간이 넘었던 배 투어...
만약에 방콕이 아니 내가 살던 아파트가 이런 지역에 있었다면
난 방콕을 좋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해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살짝 풍겨져 오는 물 비린내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쭈욱 쭈욱 높이 높이 솓아져 서 있던 야자수 나무들...
참 감명 깊었던 뱃놀이 였습니다
아직 때가묻지않아 물가도 착하다는 암파왓 수상 시장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그냥 그대로 그 모습을 간직해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관광장소로 유명해지면 순박했던 사람들이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로 변할꺼고
야한옷입고 관광객들 꼬시려는 태국 푸잉들도 길가에 쭈욱 늘어날 것이고
오염도도 가면 갈수록 심해 질꺼고...그렇게 되면 반딧불이도 점차 없어질 것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끝난 멋졌던 1시간 이 넘는 뱃놀이 를 끝내고 방콕으로 돌아와
부대찌개와 꽁치참치찌개 그리고 백파이퍼로 마무리 했던 즐거운 소풍이였습니다
즐거운 소풍을 이끌어 주셨던 나락님께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호이의 빠이 빠이 인사~
이제 몇일있으면 호이는 2년여 간의 방콕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 갑니다
예~ 완전 철수 이지요~~ 짐을 싸며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것을 보니
방콕이 어지간히 맞지 않았긴 않았던 모양 입니다
분명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미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또 혹시 누가 압니까? 한국 돌아 가서 맨날 방콕 노래만 불러대며
울고 불고 할지도 모르겠지요 ㅋㅋㅋㅋㅋ
하지만..호이의 사랑 RCA 를 두고 떠난 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 ㅎㅎㅎㅎ
지난 2년 동안 살면서 느끼는 점도 참 많았고,
한국과는 다르게 의외로 한국에서 잘 나가시던 분들도 많이 뵈었고 ㅋㅋㅋ
본의 아니게 엄한 오지랍만 피는 케릭터로 방장님께는 두통꺼리가 아니였는지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ㅎㅎㅎ
한분 한분께 그동안 보살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라고 한번씩 껴안아 드리며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밥값도 많이 나갈꺼고, 시간도 많이 들것 같아
이자리를 빌어 인사를 전하려구요
방방모는 방콕에서 방콕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월요일 부터 주말 되기 전 까지 열심히 일 하다가
마틴군 말 대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면서 한국 사람들 만의 정을 느끼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모인 모임 입니다
그러므로 나이를 떠나 많건 적건 매너를 제일 중시 하고
더군다나 술이 있기에 즐거운 자리가 괴로운 자리가 될수 있는 그런 여지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모임입니다
허나.. 지금 까지 이렇게 이어져 온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고 있습니다
떠나면서 새로 들어 오신 신입회원 분이나, 기존회원분들, 원로회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부탁 하나는 ... 모임에서의 매너 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말 다해버리고, 하고 싶은거 다 해버린다면
좋은 모임이 아니라 서로 얼굴 봐도 괴로운 모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럿이상 모인 모임에서는 매너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튼, 후기 때문에도 길고 떠나면서 까지의 오지랍도 길었습니다. 웅컁컁~
한국에 가서도 또 떠나기 전에도 글 올릴 꺼에효~ 걱정하지 마세효~
한국 가서는 중순 쯔음에 한국에 계신 맴버들을 모아 상추농사네 가게에 가서
매출을 한번 올려줄까 하는 벙개도 생각 하고 있거등효~~ ㅋㅋㅋㅋ
그럼, 한국에서의 벙개 후기를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 쭈욱~쭉~쭉~쭉 즐거운 방콕 생활을 해 보기시기들을 기대해 보아효~~~~~
웅컁컁~~
ㅇㅇV
Bumble 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