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송끄란 지나고도 시원한 비님께서 오시지 않더니,
어제 저녁무렵 갑자기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무거운 비가 오셨습니다.
덕분에 배가 묶여 시내에서 있었던 저녁식사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하여 눈치 좀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하늘에서 물을 붓듯 내리는 스콜 다운 스콜의 모습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바로 강 옆이라서 화분이 다 엎어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를 하러 가던중 목격한 병원 옆 주차장의 사당과 자동차를 덮어버린
수백 년된 집채 만한 보리수와 부서진 자동차의 모습입니다.
*방방모 회원분들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이하여
외출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자 ⓒ 정어리. 무단 전재-재배포 마음대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