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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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사는 얘기입니당.

동차이 6 1212

참 썰렁합니다.

저도 정모 글 외엔 거의 글을 안올리지만... 요새 들어 더더욱 글이 안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회사 쉬는 날을 표시해놓은 달력을 보니 6일이 휴일이었습니다.

(5일부터 9일까지 집에도 못 들어가고 회사에서 자며 일했습니다. ㅡ.ㅡ;;;)

오는 21일도 휴일이더군요. 해서 경리와 매반한테 물어봤습니다.

21일날 쉬는 날이냐고... 쉬는 날이랍니다.

6일도 쉬는 날이었는데 일하지 않았냐 하니... ㅡ.ㅡ;;;

6일도 쉬는 날인데 미스터 리는 작업하지 않았냐 하는 겁니다.

죈장 어쩐지 6일날 경리 대빵 빼고 죄다 안나왔던게 생각나더군요.

경리 대빵도 오전만 일하고 가버리고...

아 놔 쉬는 날 쉬지도 못하고 왜 한국 사람은 야근해도 수당 안나오냐고요...

오늘부터 또 작업 들어갑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토요일 새벽에나 일이 끝날 것 같습니다.

뭐 작업 많이하고 물건 많이 나가면 좋지만서도...

나도 수당 받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다음 주에는 작업이 없다는 거죠.

21일은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쉬는 기념으로 번개 한번 때리려고 하니 다들 시간들 비워두십쇼.


공돌이 동차이 사는 얘기였습니다.

P.S : 사실 저는 공장서 기계 잡는 거 경리쪽 일 말고 다 합니다. ㅡ.ㅡ;;;
만능 공돌이라는 말이죠. ㅡ.ㅡ;;;

6 Comments
제온1 2008.02.13 21:44  
  참.. 소속이 없다는게..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래저래 사고는 많지만.. 어쨌건.. 여행자보다는 방방모에 끼고 싶답니다..
저 빼놓으시면.. 저주합니다.. 으흐흐..;;;
임주면 붕대들은 빠빠이고.. 담주면 반깁스두 빠빠하고 싶슴다..
여튼.. 어쨌건 저쨌건.. 므앙타이.. 태국보다는 그말에 더 친근감이 갑니다..

하고싶은 말보다는.. 그냥.. 사람이 그립고.. 좋습니다.. ^^;
희안하게.. 태사랑은 한잔하고 들어오면서 보는게.. 더 정겨워요..
그래서.. 더 찾게되나 봅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쉽지는 않지만..
어쩌겠습니까? 타.일.랜.드. 가 좋은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좋은걸요......
유토피아. 2008.02.14 10:56  
  억울해 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수당 못 받아도 주인의 안목까지 올라갔다는 게 대단한 자부심이지.
흰곰 2008.02.16 02:55  
  공돌 동군...화이팅야
브랜든_Talog 2008.02.19 11:17  
  저와 비슷한 상황 ^^; 김치는 아니지만 이제 반포기 하고 삽니다 ^^;
화이링~ 방장님은 촌부리를 저는 라용을 사수하겠습니다.
동차이 2008.02.19 11:52  
  근데 촌부리에 사철탕 하는 집이 있거든요. 그집 김치가 죽음입니다. 아주 제대로 익어서...
브랜든_Talog 2008.02.23 09:53  
  아 36번과 수쿤뷧이 합쳐져서 촌부리랑 고속도로 갈리는데 지나 계속 올라가 촌부리로 들어가는 초입(라용에서 가는 기준) 왼쪽에 반 2층(정면부 1층 후면부 2층)으로 된 그집 말씀하시는 거죠... 그 집 맛나더라구용 수육~... ㅎㅎ 동차이님이 쏘신다면 제가 당장~ 은 아니고 곧 달려갑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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