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달 19~25일까지 한국으로의 출장이 잡혔습니다. 결코 염장샷(한국 간다고 약올리는...)이 아니라는걸 거듭 강조하면서~ 자 그럼 질문 들어갑니다. (성실하게 답변해 주세요) 1. 서울이란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뚝뚝이 없다는데 사실입니까? (정말 믿을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오토바이 택시도 안다닌 다는군요 ㅡㅡㅋ 그럼 서울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을 하나요? 전부 썽태우 타고 다니나요? 2. 서울에는 MRT가 엄청나게 복잡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실롬에서 갈아타면 BTS로 갈아탈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서울 TAT 사무소의 위치가? 3. 카오산과 비슷한 이태원이란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이태원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저렴한가요? 500밧트 정도 하는 게스트 하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4. 한국이란 곳은 한국말만 쓴다던데 사실인가요?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안통하나요? (제가 한국말을 해본게 8개월 전이라 발음이 안좋아서 못알아 들으면 어쩌죠?) 5. 한국 음식 좀 추천 좀 해주세요... 참고로 전 팍치는 안먹습니다... 6. 한국은 지금 날씨가 춥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온수로 샤워를 한다는 데 사실입니까?(완전 치앙마이 수준인가 보군요~ 정말 믿을 수 가 없습니다.) 7. 한국인들은 매너가 안좋은지 와이를 해도 답례를 안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8. 한국에는 화장실에 물대신 화장지를 놓는다던데... 그럼 물은 일 보기전에 변기에서 퍼 놔야 합니까 아니면 일을 본 후에 변기에서 급조(?) 해서 닦아야 합니까?(정말 한국이란 곳 위생관념이 없군요~ 일 본 후에 그 물로 다시 닦아야 할 것 같은데...) 9. 힐튼 호텔이란곳에 예약을 했습니다. 택시타고 "빠이 롱램 힐튼" 하면 됩니까? 아니면 "I want to go 힐튼 호텔" 해야 더 잘 알아듣습니까?(한국 택시는 팁을 안줘도 된다던데...) 10. 마지막 질문 인터넷을 뒤져 보아도 한국내 가이드는 찾기가 힘들군요... 잘 아시는 가이드 업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에 한국가는 비행기 타본게 6번째이며 한국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뒤져 어느정도 알고 있으니 파타야와 비슷하다는 인천으로 갈때만 가이드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헬로 꾸룽서울 2007년 개정판 파실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