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이번에도 안올라감....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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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벙개?...이번에도 안올라감....포기~

쑤우기 5 518

오늘 여기 빨간날이라는데...
다들 모하시나요?
올 오후의 일이 여 빨간날이라 벌써 다 끝나버리고...
할일이 읎네요...
모 사실...매일 매일 할일이 거의 읎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랴도...빨간날은 노라줘야 하는데...

우리..심심한데...삼겹살이라도 구울까요?
다른 반찬은 정말로... 한개도 없고..<
달랑..얼결에 맛있게 되었던..김치가..시어가고 있는데...
더 시어지기 전에 삼겹살에 싸서 묵음..죽음 아니겠습니까...
모 배추나 한통 쪼개고...
원하심담..오뎅탕이나 푹푹 끓여서...간단히...
어떠십니까....땡기십니까...
오늘 일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저녁 7시반이나 8시쯤 어떠십니까?
전화주세요~


아~정말 중요한것...술이 읎네요..
오늘 국왕 생신이라...올 술 안팔죠?
어쩐지 어제 까르푸에서 왜그리 술만 눈에 띄었는지...
여튼 쑤기네 집에 한방울도 없어여...소다만 많다는...
어~우쩌지.... 밥만 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는것 아닌가 물러....

ㅋㅋ술이 읎어서..암도 안오셨데...이런거 아니야~~ㅋㅋ

5 Comments
쑤우기 2006.12.05 15:32  
  ㅋㅋㅋ포기 한다니..올라가네...머 이러냐...왜그냐...한번에 좀 올라가지-.,-
Garnet 2006.12.05 16:32  
  그리하여.....
담엔 빨간날 전날 달리는게여~~~!!
이따 보자....ㅋㅎㅎㅎ
narak 2006.12.06 02:29  
  언제, 어디서 봐도 너무 이쁜 우리 쑤우기.....
맛난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했구나. 고마워!!!!!!!!!
쑤우기 2006.12.06 17:38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꾸벅...주신것 잘쓰겠습니다..감샤감샤...
어제 와주신 분들 감사하고요~주님을 조달해주신 세분께 감샤~
또 부족한 제 살림살이 떔시 엠포리엄으로 빅씨로 왔다리 갔다리...고생하신 람삐리리님 고마비~
ㅎㅎ어제 사실 술이 없어 어쩌지...했었는데...넘치는 술에..게다가 남는 분위기?...조아조아 까만맘에 한순간 흐믓했더랬습니다...
벗드... 52도나 되는 향도 죽여주던 빼갈과 엄청난 크기로 만족감을 주던 맥주가 결국..동났다는...ㅋㅋ
어제 그 엄청난 양을 이것저것 섞어서 마셨으니..살짝 속이 아파줘야 예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멀쩡한 이속을 이뻐해야 할지 감사해야할지..아님 모라해줘야 할지...고민중입니다^^
다들 괘안으시죠?
즐거웠습니다~~
Garnet 2006.12.06 18:14  
  평범한 크기는 가라..~~~
우연히 그집에가서 크기에놀란게 두어번쯤 되나보네..
지금도 세인의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김밥산의 전설에서부터...
하이네켄의 위용하며... 프라이팬의..그....
암튼... 큰손.. 쑤우기 답다..^^*
잘무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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