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이번에도 안올라감....포기~
오늘 여기 빨간날이라는데...
다들 모하시나요?
올 오후의 일이 여 빨간날이라 벌써 다 끝나버리고...
할일이 읎네요...
모 사실...매일 매일 할일이 거의 읎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랴도...빨간날은 노라줘야 하는데...
우리..심심한데...삼겹살이라도 구울까요?
다른 반찬은 정말로... 한개도 없고..<
달랑..얼결에 맛있게 되었던..김치가..시어가고 있는데...
더 시어지기 전에 삼겹살에 싸서 묵음..죽음 아니겠습니까...
모 배추나 한통 쪼개고...
원하심담..오뎅탕이나 푹푹 끓여서...간단히...
어떠십니까....땡기십니까...
오늘 일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저녁 7시반이나 8시쯤 어떠십니까?
전화주세요~
아~정말 중요한것...술이 읎네요..
오늘 국왕 생신이라...올 술 안팔죠?
어쩐지 어제 까르푸에서 왜그리 술만 눈에 띄었는지...
여튼 쑤기네 집에 한방울도 없어여...소다만 많다는...
어~우쩌지.... 밥만 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는것 아닌가 물러....
ㅋㅋ술이 읎어서..암도 안오셨데...이런거 아니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