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대 방장님이신 방방모 한국 지부장 "석양"님의 뒤를 이어...

제 2대 방장직을 맡아서 훌륭하게 수행중이신 촌부리 동자승 "동차이"님께 어느덧 다가온 새해와 함께 이번 송년회를 통해 제 3대 방장을 선출하여 방장직을 넘기는 새해 선물을 안겨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방장이란 말이 방장이지 방방모를 위해서 가장 낮은자리에서 애쓰시는 자기 희생이 필요한 명예직인데 너무 오랜기간 동차이님이 홀로 애쓰신거 같아서요.

이와 아울러 제 3대 방장으로 시나클린 날라리 "검은열기의융합"님을 추천하면서 얼렁뚱땅 떠 넘겨 볼려 했으나...

당당하게 "인터넷이 안되므로 하고 싶어두 못한다"는 가슴아픈 사연을 거멸군의 최측근을 통해 접하고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제 3대 방장직에 큰뜻이 있는 분이나 추천하실 분이 있으시다면 리플에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