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서 더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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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 라서 더 좋은것..

Garnet 5 487

서울입니다..

짧은 일정을 소문 없이 보내고 나서...

돌아가기 몇시간전이네요..ㅋㅎㅎㅎ

3일전 귀국해서 제일먼저 느낌..

방콕이 더 좋습디다.. 살아가기엔..

왜??

넘 추웠습니다다..그..싸~~아~한 새벽공기..ㅡ.ㅜ;;

그날..

맛 제대로인 삼겹살을 앞에 놓고...

서울이 더좋습디다.. 가넷 살아가기엔..

싸요~~... 이슬이값이..부담없이...

식당인데도 단돈 1,000 원 혹시 유사품은..???

너무 부담을 안느꼈나??.......무리했습니다.ㅡ.ㅜ;;

여수를 갔습니다.

강남이며 서울역엘 가기싫어 차를 빌려갔더랬어요...

방콕이 더 좋습디다.. 살아가기엔...

기름값 장난아닙니다...우엑~~!!

차라리 김포로 가볼껄 그랬습니다...ㅡ.ㅜ;;

엄마집엘 들렀습니다.

사실 엄마가 많이 안좋으셔서 짧은 일정에 들른것 이지만..

어릴때가 좋습디다.. 가넷 .. 이젠 커보니...

어릴적 엄마는 내 든든한 언덕이셨지요.

다커서까지 엄마가슴을 만지던 막내둥이였는데...

이제 엄마는 너무 작아져 계십니다 종이조각처럼....

아마도 얼마뒤 떠나실때는 새털처럼 가벼워져버릴것 만 같아가슴저립니다.

밤새내내 엄마의 머리결을 만지닥 거리다가 왔다.

다시 서울입니다.

방콕이 쬐~~끔더 좋습니다. 가넷 생각에...

어제,오늘 내내 비가내립니다.

피오나 겨울비 무쟈기 싫어 하는데...

차라리 스콜처럼 확 쏟아지는게....


매콤한 쏨담사주세요...

난 왜 그음식이자꾸 땡길까요~~

5 Comments
방콕갈매기 2006.11.27 14:48  
  쏨땀뿐입니까...
방방모가 있어 더 좋은 방콕으로 어서 오세요.
젖병팔이 2006.11.27 21:01  
  아직 서울서 9,000원짜리 솜땀 안드셔 보셨군요...ㅠ.ㅠ
LINN 2006.11.28 11:47  
  크아~ 여수가면 지금 병어에 아나고에 으하~
둘다 초장을 확 찌끄려가지고 양푼에 넣고 슥슥 비벼서리 수저로 콱 떠먹으면...
에효...
상상하니까 침만 질질 나오네요...
젖병팔이 2006.11.29 13:49  
  린아....ㅜ.ㅜ 그럼 맵긋다. 그냥 소주 한잔에 한점씩 먹으믄 안될까?
방나촌장 2006.12.02 10:31  
  진짜 맥주 안 사줄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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