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뭐가 이리 바쁜지..이제야 드와봅니다.
이사 하는 날부터...올꺼정..인터넷은 남의 집 야그인 관계로다...
집들이 하면서도 글도 못올리고...
(요때는 인테넷 연결이 되지 않았슴다..그넘의 삼사일..정말 징그럽게 길더군요...2주를 꽈왁 채워 버리더군요)
끝끝내 삼사일이란 돌림노래를 부르며 배신 때려주는 인터넷 땜시..애꿎은 우리 방장님만...고생을 하셨다는...
결국 뽀삐리리님께서 글을 냉겨 주셨더랬죠...두분께 감샤~

뭐 여튼 어차피 맞을 매람...얼렁 맞자...라는 맘으로 다가...
사실 평소 옆에서 어깨넘어로 보기만 했지 해본적이 없어서...
스스로 할 줄아는것이 별로 없어서리...
걍.. 어영부영...허접한 메뉴로...대충..안될까...나...이런 까만맘을 미리 아셨는지...
한분은 파타야로, 한분이 꼬사무이로...또 한분은 야간 골프장으로...또 한분은 캄보디아로...
내빼신다는...정보에...맘이 아팠더랬습니다...
걍 오심..소화제 드릴건데...함서...
여튼..업무차 가신일들..다 잘 해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아마 쑤우기의 날카로운..째리미가 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요...
아~캄보디아로 내빼신?님은 닉너이한 째리미가 갈겁니다...왜?
거야..제가 도용을 했거든요...ㅋㅋ뭔지 아시죠?

그날 정말로 양손 무겁게 오신분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황송합니다요...
전 재미있으라고 걍 날린 멘트인데...정말로 받아들리셔서...
ㅎㅎㅎ사실 좋았답니다...아무래도 까만맘이 있었나봅니다...ㅋㅋ
주신 선물 두고두고 잘 쓰겠습니다~

그날 와주신 깝삐리리님, 가삐리리님, 방나삐리리님, 루삐리리님, 뽀삐리리님,
람삐리리님, 동삐리리님, 검삐리리님,
문앞까지 오셨다가 호출당해 가신 버삐리리님,
야간 골프 마치시고 피곤하실텐데...게다가 손님들을 걍 방치하시고 날라 와주신 나삐리리님,
또 잠못자게 호출 당한것도 억울할텐데...야밤에 냉장고꺼정 털어오신 아삐리리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아는이 없는 먼 타국에서 이런 귀한연을 만나게 해준 방방모에..
깊은 감사와 애착이 샘솟아 남을느낍니다.


p/s 얼결에 생긴 아들아...애미는 삐졌느니라^^...노인네 삐짐 오오래 가느니...
나의 손주는 이제 안녕한지..걱정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