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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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다시 방콕

장금이 4 695

10일 정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아들 백일사진도 찍고 부모님도 뵙고 겸사겸사해서 갔다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4명이다 보니 비행기 값도 150만원 넘게 나오더군요.
거의 6개월만에 가본 한국은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바빠서 지인들에게 전화도 못드렸지만, 정말 좋았던 며칠이었습니다.
밤늦게 친구랑 술먹는 자유~
새벽공기가 그렇게 좋은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다시 방콕입니다.
밤만되면 할게 없네요.
생활리듬도 다시 느렸졌고요, 9시만 넘으면 졸리네요.
방방모 정모도 서울에 다녀오는동안 지나갔고,
다음달 정모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방콕들어와서 어제 심하게 아팠습니다.
일주일동안 달렸던 피로가 한꺼번에 왔나봅니다.
긴 휴식을 취하고, 다음 정모를 기다리겠습니다.

4 Comments
동차이 2006.11.14 19:45  
  한국에 다녀오셨군요. 미리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번개,정모 나오시라고 전화하는 수고를 덜었을 것을...(얍샵한 제 마음입니다. ^^;;;)
감기는 안걸리셨나요? 심하게 아파도 좋으니 일주일 신나게 한국에서 달려보고 싶네요. 다음 정모를 못 기다리겠으시면 번개를 때려주시면 됩니다.
방콕 입성을 환영(?)합니다. ^^
LINN 2006.11.15 15:56  
  밤늦게 친구랑 술먹는 자유...  자유....  자유....?

왠지 장금이 친구 우울한걸....




순이아빠 2006.11.16 02:13  
  순대는 맛있게 자시고 오셨나요 ?
한손은 적당히 무겁게 오셨는지요? ㅎㅎㅎ

니라미트 2006.11.16 21:23  
  정말 바쁘셨군요....전화 기다렸는데...^^
12월 방콕가면 만날수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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