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 올만의 정모...
지난달 한국행 땀시 참석하지 못했던 정모.
어젠 꼭 참여해야 겠단 사명감을 가지고 출동했습니다.
서둘러서 간다는게, 차가 안막혀서 ㅋㅋㅋ 8시 안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소수 정예의 인원으로 정모가 진행 됐다지요?
순이아바이님...dvd빌려놓고 비니리 봉다리 안에 놓구 왔어요
루우우우우디 님 ...ㅋㅋ 지송 급하게 적다보니...변명치곤 ???
가넷님....다음엔 케익 안뺐깁니다잉
숙이어머니(ㅋㅋㅋ)님...2차에서 의자 시트를 엉덩이 뼈로 찢으셨다죠?
뭐 원래 찢어져 있었다는데 죽어도 못믿겠음..어젠 술정신에 그냥 넘갔습니다요잉
동차이 빵장님
검열이...미안타 주거도 님자 못붙이긋당
방나촌장삼촌님
나락성님.
찬조출연....요술왕자님
................(첨엔 동생뻘일줄 알았는디...결국은 성님이란 사실에...동안..동안..의 압박)
................참...많이 힘드시겠단 생각...
................원래 저같은 동안들이 사회에서 받는 불합당한 대우들이 많습니다. ㅠ.ㅠ
지각 출연...뽀솜님...본인의 생일파티에 케익 한조각만 남았더렜죠?
.................어제도 아니나 다를까 수박주스의 포스....역쉬나...
.................특히나 들고 오신 풍선, 그 수박, 호박 만한 풍선, 넘 구여웠습니다.ㅋㅋ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뵌 분 들이라 그런지 가슴끝이 찌리한게... 안주 안먹고 술만 먹어도 쓰긋드만요.
요즘 뭐 저희 게시판 분위기 쐐~~~한디, 이번 계기를 마련하야.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겨울아닙니까.
태국에서 그나마 살만한 계절...겨울...태국의 겨울은 사색의 계절..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와서 사는 이야기나 남기죠.
그럼 저는 이만...........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