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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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몸풀기....

방나촌장 9 491

퇴근 시간이 삼십분 남은 지금 슬슬 몸풀기에 들어 감다..
책상밑에 다리가 아까부터 달달 떨리고 있슴다...

요즘 간만에 라차다 나들이을 하고 나서 분위기 업 된 상태로 임다.
오늘 저녁부터 수퍼 울트라 캡쏭 금욜에 이어지는 토욜 연휴 되겠슴니다...
이번주 작대기 약속도 없음다...그냥 병체 입에 물고 쓰러 지면 됩니다...

한 동지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쌩깝니다...쌩깔 피플이 분명 안닌데...쌩이면
요거 분면 나랑 달리는것 보다 분위기 훨 좋은 꽃밭이나...뭐 그런그런 상황같은데..

좋습니다...
일단 마음 비웠습니다...일단 오늘 장렬하게..전사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그 정도에 쌩까기에 의기 소침 하거나 배신감을 느낄 촌장 아니지요...

아~ 시간이 멈추어 있습니다...
혹 전장에서 전운의 소식이 오더라고 마지막까지 싸우다 장렬이 갔다고 전해 주고....흑

님들 즐거운 명절 되이소...

9 Comments
노현정 2006.10.06 18:41  
  역시 촌장..사진에 테이프 두르믄 꽃다발 올리리다.....
루디 2006.10.06 18:45  
  촌장님의 글은 항상 즐겁네요
춘장님 만큼은 추석다운 추석을 보내실듯...
추석음식 대신 술로 배울 채우실 촌장님도
즐거운 명절 되세요 ^^
루디 2006.10.06 18:47  
  수정이 안 되서요...
촌장님을 춘장님으로... 죄송 꾸벅꾸벅...^^
방나촌장 2006.10.06 18:56  
  순간 짜장면 생각했다~~씨...
바클리 2006.10.06 19:03  
  춘장님의 말씀에 열심히 웃고 있다.. 무슨 글인지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고 춘장이라는 단어만 머리속에서 고함을 치고 있습니다. 푸하하..

춘장님... 좋은데서 달리시면 연락 주십쇼...
예) 자장면에 빼갈 한잔..

춘장님을 비롯하여 다들 좋은 추석 되세요~~
Po-Sone 2006.10.06 20:45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스머프 2006.10.06 21:18  
  촌장 아자씨...
아까 메신저로 열심히 짝 찾더만 끝내 못찾았남?
바**님이랑 잼 나게 놀문 되자나... ^^
*클*님이 좀 바쁜가?
나*님은 뭣땜시 거절하구 그런데?
하여간 잼나는 슈퍼 추석 연휴를 즐기시길~~~
다른 여러분 모두 해피 추석~~

초록뱀 2006.10.06 23:50  
  즐건 추석 되시고..너무 달리다..이젠  금주까지 결심하지 말고용...
narak 2006.10.07 02:32  
  로드 메니져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은지라 당신의 부름에 쌩깠다.
거미줄 줘서 고맙고 다음에 자리 마련해서 내가 거미줄 치마.
부디 사양치 말고 달려보지 뭐.....몸 만들고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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