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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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中.......

검은열기의융합 6 465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살아서 마지막으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내 입으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말을 꼭 하고 싶어요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이 곳에 와서 처음으로 행복한 시간이란 것을 가져보았습니다.

기다리는것, 만남을 설레며 준비하는 것,

인간과 인간이 진짜대화를 나눈다는 것,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

서로 가식없이 만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사랑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 받아본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는 걸..알았습니다.

모든것이 날 외면했다 생각했는데

세상에 사랑이 있단걸 알게됬습니다.

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게 지옥같았는데

살고싶어졌습니다.

** 이 영화는 아직 안본건데.. 사형수가 나오는 영화인듯...... 저도 저도 여러분과의 만남이 참으로 행복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6 Comments
Posone 2006.09.25 17:03  
  ^^
커피우유 2006.09.25 21:13  
  이거 책으로 봐라..
눈물바다 된다..
작년 10월에 태국에서 심심해서 읽었다가
밤새도록 울었던 책 ㅠㅠ
근데 영화도 보고싶삼~~
루디 2006.09.26 02:26  
  검열님!...이거 이 시간에 읽으니 기분 만만치 않네
담에 똑같이 마신다.
동차이 2006.09.26 11:08  
  잠깐 생각해 보니까...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거 참...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기억이 안난다는...
이거 심각하네...
청바지 2006.09.26 18:25  
  음.........음........음  행복 까이꺼 검열님 가져 ㅡ.ㅡ::
방콕갈매기 2006.09.27 10:14  
  음... 검열님...
신께서 허락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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