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누구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태국인 모 친구에게 전화가 왓습니다.
요즘 시기가 않좋으니...밤에 외출을 자제하라더군요.
그런말 도저히 않믿는 저 이기에 (실은 오늘 카오산에 탱크랑 사진찍으러 갈라고 했었는디)
ㅋㅋ
특히나, 쿠테타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혹시나 봉기를 일으킬줄도 모른답니다.
오늘이 두번째 밤이 되는데...어제는 쿠테타 때문에 정신이 없엇다면,
오늘이 첫번째 밤이 되는거구요.
하여튼 어른들이야 어떻겟냐만은... 아이들 데리고 외출은 자제하라는 친구넘의 연락입니다.
특히나 저같이 태국인 외국인 구분이 안가는 사람들...ㅋㅋㅋ 함부로 나뎅기지 마랍니다.
밤에
밤에
밤에
......이런 뭣할넘....
그리고, 그넘이 모당에서 모청장을 한넘이니...
조심한다고 해서 손해볼건 아니니까요.
당분간 몸사림이 옳을듯 싶습니다.
대사관에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고 뉴스에 올라왓는데.
아직 대사관에서 살아있냐고 전화한통 못받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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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도망가고 없나 봅니다.ㅋㅋㅋ
기대하면 바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