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감 -2
어젠...
퇴근 시간은 됐는데 생각해보니 일이 너무 많이 남은 겁니다.
옛말에 '게으른 이 해저무는지 모른다' 고 암튼 하루가 어찌가는지 모르게 해는 저물어 버리고 할수 없이 컴을 짊어지고 퇴근 했더랬습니다.
카우산 매장에 들러러서...
이미 그때부터 이넘에 컴터는 왜 이렇케 어깨를 짓 누르는지.....ㅡ.ㅡ;;
마무리 하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예상으로는 버스를 타면 좀 걸어야 하니까..30 분??
택시를 타면 10 내로 도착 하겠군요..
도착하면 8 시 20분....
빨리가서 운동 하고 돌아와 숙제 하고 그리고 언능 자야지..ㅋㅎㅎ
평상시엔 버스를 많이 이용 하지만 그 컴 때문에 정류장까지 딱~~!! 걸어가기가 싫은 겁니다..
택시를 기다렸지요...
우리 횐님 처럼 액면가조아보이는 걸로 잡았는데 엇~! 할베입니다~~ 보내고..
두 번째 파릇 한 젊은 아저씨... “빠이 센탄 삥까오~” 하니 타라데요..
타니까 뭐라고 합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주 먼곳에 있는 센탄 얘기 하는것 같아서....
아주 가까으운 삥까오 라고 확인 시켜줬더니 후다닥 내립디다..
덜컥~~ 깜짝 놀랬어요...내가 뭐라 했길래 운전사가 차를 버리나 싶어서....
갑자기 예전에 노사연 시리즈가 생각나는 겁니다.. “봉고를 버려라~·”.......
봤더니 뒤에 뚝뚝이 아저씨한테 물어 봅디다...어찌가는거냐고.. ㅡ.ㅜ;;
다시 타는 아저씨 한테 내가 알고 있으니 우회전해서 가자고 했어요..아주~~ 차카게.....
쫌 가다가 왕궁있는 로터리에서 신호에 잡혔습니다..
그러다 내가 잠깐 한눈판사이 갑지기 핸들을 꺽더니 가변 차선을 타는 겁니다..
-참고로 사판삥까오가 출퇴근 시엔 가변차선 -- 얼라~~ 내심 놀래면서.. 머리를 한참 굴렸습니다..
이 사태를 저애 한테 ..어떻게 설명 해야 하지???
가변 차선은 그 끝이 칸차나부리쪽으로 가는 고가도로랑 연결 됐거든요... 고가도로 탈 애들만 이용하면 편하지요...
운전사 아저씨표정을 살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얘기를 해야죠...
"에~ 당신...이쪽으로 가면 고가도로일껄 ...아마~~ 내 생각에 ...저쪽 으로 가야 맞을거야~"
운전사 ..고개를 획 돌려 놀라 나를 쳐다봅니다...루~~~??
내가 가자고 한거 아니야~~~
그렇다고 도로법 위반을 해라고 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만약 나라면 핸들 꺽었습니다..
침묵...
차는 이미 고가도로 입구쪽으로 서서히 밀려 들어가고...
(여서 그냥 내려서 쫌 걸어서..오토바이를 타`~?? 많이 갈등 했습니다 무거운 컴 만 아니였더라도....)
올라섯습니다...
미안하다고 합디다 .. 이쪽길이 첨이랍니다.. 그리고... 걱정말랍니다.. 차비 안받겠다고...
우씨~~ 차비가 문제여~ ~ㅡ.ㅡ;;
차는 밀리지요... 고가도로 아래로 내 집이 지나가고...센탄이 지나가고... 그때 확인 시켜줬어요...
“저기 아래에 있는게 쎈탄 삥까오야~~”
슬금 슬금 터미널위를 지났습니다..
내려 가는 이정표가 나옵디다
내생각으로 아마 그러면 차선을 바꿔야 할껄로 생각하는데... 안바꿉디다...속도가 쫌 빨라져서 그냥 지나칩니다..
이번엔 방방모 횐님 생각이 납디다...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지금 어디가세요~~??”
또다시 걱정말랍니다....아앙~~~
저도 말하기 싫었습니다 어차피 말이 많아지면 통하지도 않자나요...
아주 쭉~~가서 고가도로를 내려서 더~가서 어케 유턴을 합디다...
오는길...
국왕 초상화가 보이데요... 엇~! 다시 고가도로를... ㅡ.ㅜ;;
앗~~!!..진짜 이번엔 할말이 없었어요....
쫌... 밀려서.. 다시 삥까오 까지 와서 다리 밑으로 유턴 해서 그렇게 머나먼 길을 돌아 집에 온 시간이..... 9 시 30 분....
늦게 운동을 가고... 숙제도 늦~게 끝나고..잠도..늦~~~게 들었답니다..
아마 택시 운전 한지 14 일 된 ..그사람 같아요....
퇴근 시간은 됐는데 생각해보니 일이 너무 많이 남은 겁니다.
옛말에 '게으른 이 해저무는지 모른다' 고 암튼 하루가 어찌가는지 모르게 해는 저물어 버리고 할수 없이 컴을 짊어지고 퇴근 했더랬습니다.
카우산 매장에 들러러서...
이미 그때부터 이넘에 컴터는 왜 이렇케 어깨를 짓 누르는지.....ㅡ.ㅡ;;
마무리 하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예상으로는 버스를 타면 좀 걸어야 하니까..30 분??
택시를 타면 10 내로 도착 하겠군요..
도착하면 8 시 20분....
빨리가서 운동 하고 돌아와 숙제 하고 그리고 언능 자야지..ㅋㅎㅎ
평상시엔 버스를 많이 이용 하지만 그 컴 때문에 정류장까지 딱~~!! 걸어가기가 싫은 겁니다..
택시를 기다렸지요...
우리 횐님 처럼 액면가조아보이는 걸로 잡았는데 엇~! 할베입니다~~ 보내고..
두 번째 파릇 한 젊은 아저씨... “빠이 센탄 삥까오~” 하니 타라데요..
타니까 뭐라고 합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주 먼곳에 있는 센탄 얘기 하는것 같아서....
아주 가까으운 삥까오 라고 확인 시켜줬더니 후다닥 내립디다..
덜컥~~ 깜짝 놀랬어요...내가 뭐라 했길래 운전사가 차를 버리나 싶어서....
갑자기 예전에 노사연 시리즈가 생각나는 겁니다.. “봉고를 버려라~·”.......
봤더니 뒤에 뚝뚝이 아저씨한테 물어 봅디다...어찌가는거냐고.. ㅡ.ㅜ;;
다시 타는 아저씨 한테 내가 알고 있으니 우회전해서 가자고 했어요..아주~~ 차카게.....
쫌 가다가 왕궁있는 로터리에서 신호에 잡혔습니다..
그러다 내가 잠깐 한눈판사이 갑지기 핸들을 꺽더니 가변 차선을 타는 겁니다..
-참고로 사판삥까오가 출퇴근 시엔 가변차선 -- 얼라~~ 내심 놀래면서.. 머리를 한참 굴렸습니다..
이 사태를 저애 한테 ..어떻게 설명 해야 하지???
가변 차선은 그 끝이 칸차나부리쪽으로 가는 고가도로랑 연결 됐거든요... 고가도로 탈 애들만 이용하면 편하지요...
운전사 아저씨표정을 살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얘기를 해야죠...
"에~ 당신...이쪽으로 가면 고가도로일껄 ...아마~~ 내 생각에 ...저쪽 으로 가야 맞을거야~"
운전사 ..고개를 획 돌려 놀라 나를 쳐다봅니다...루~~~??
내가 가자고 한거 아니야~~~
그렇다고 도로법 위반을 해라고 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만약 나라면 핸들 꺽었습니다..
침묵...
차는 이미 고가도로 입구쪽으로 서서히 밀려 들어가고...
(여서 그냥 내려서 쫌 걸어서..오토바이를 타`~?? 많이 갈등 했습니다 무거운 컴 만 아니였더라도....)
올라섯습니다...
미안하다고 합디다 .. 이쪽길이 첨이랍니다.. 그리고... 걱정말랍니다.. 차비 안받겠다고...
우씨~~ 차비가 문제여~ ~ㅡ.ㅡ;;
차는 밀리지요... 고가도로 아래로 내 집이 지나가고...센탄이 지나가고... 그때 확인 시켜줬어요...
“저기 아래에 있는게 쎈탄 삥까오야~~”
슬금 슬금 터미널위를 지났습니다..
내려 가는 이정표가 나옵디다
내생각으로 아마 그러면 차선을 바꿔야 할껄로 생각하는데... 안바꿉디다...속도가 쫌 빨라져서 그냥 지나칩니다..
이번엔 방방모 횐님 생각이 납디다...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지금 어디가세요~~??”
또다시 걱정말랍니다....아앙~~~
저도 말하기 싫었습니다 어차피 말이 많아지면 통하지도 않자나요...
아주 쭉~~가서 고가도로를 내려서 더~가서 어케 유턴을 합디다...
오는길...
국왕 초상화가 보이데요... 엇~! 다시 고가도로를... ㅡ.ㅜ;;
앗~~!!..진짜 이번엔 할말이 없었어요....
쫌... 밀려서.. 다시 삥까오 까지 와서 다리 밑으로 유턴 해서 그렇게 머나먼 길을 돌아 집에 온 시간이..... 9 시 30 분....
늦게 운동을 가고... 숙제도 늦~게 끝나고..잠도..늦~~~게 들었답니다..
아마 택시 운전 한지 14 일 된 ..그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