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오늘은 어제와 다른 하루가 되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나의 오늘과 어제는 똑같은 모습으로 흘러간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었지만
이제는 잊혀져가는 사람이 되고 있다
그리움이란 안개처럼 스며들어서 종내 빠져나가려 하지 않고
마음가득히 뿌연 모습으로 떠날줄을 모른다
이제는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그 속에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제는 떠나야 하리라
흔들리는 내 머리처럼
이제는 지워야 하리라
무엇인가를 이루려하는 것은
내 나이에 대한 부끄러움인가?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한 모습일까?
사람만나는 것이 좋아서 한 일이 아니었었나?
40이 넘어가면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냥 사람들과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는걸까?
돈이라는 것은 풍족하지는 않아도
그냥 이렇게 어울리며 살아가는데 부담스럽지만 않음 되지 않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그렇게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다니며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세상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것처럼
날 바라보고 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 힘들다
무엇인가를 해야하는것도 힘들다
거리에 나가는것도 힘들다
내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더 힘들다
여전히 나의 오늘과 어제는 똑같은 모습으로 흘러간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었지만
이제는 잊혀져가는 사람이 되고 있다
그리움이란 안개처럼 스며들어서 종내 빠져나가려 하지 않고
마음가득히 뿌연 모습으로 떠날줄을 모른다
이제는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그 속에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제는 떠나야 하리라
흔들리는 내 머리처럼
이제는 지워야 하리라
무엇인가를 이루려하는 것은
내 나이에 대한 부끄러움인가?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한 모습일까?
사람만나는 것이 좋아서 한 일이 아니었었나?
40이 넘어가면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냥 사람들과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는걸까?
돈이라는 것은 풍족하지는 않아도
그냥 이렇게 어울리며 살아가는데 부담스럽지만 않음 되지 않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그렇게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다니며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세상은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것처럼
날 바라보고 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 힘들다
무엇인가를 해야하는것도 힘들다
거리에 나가는것도 힘들다
내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