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이 좀 늦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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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가입이 좀 늦었지요....^^

람자네 7 570
전 아직 용기가 없습니다. 제 꿈을 버릴...




가입이 많이 늦었네요...^^

일 없음 진정한 방콕을 하는지라...ㅎㅎㅎ

태사랑도 여행자 시절엔 자주 들어 왔었는데
자꾸만 배낭을 만지작 거리게 되서 클릭 하기가 겁이 나네요... OTL...

방방모만 즐겨찾기!!! 했습니다.

석양님께 가입메일 두~번 보냈는데 문제가 있는듯...."석양님 다른 멜은 없으신지?"



태국이란 나라가 제게는 쉼터였습니다.

한국은 너무 머~~얼~~리? 있어서...
편안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나라가 바로 태국이였죠.

언젠가 인도쪽을 다 정리하고 영국으로 이사를 갔는데 겨울에 갔는지라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짐을 쌌을 때...... 딱 두 나라가 떠오르더군요.....그 중에 태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부딪치는 선택의 기로에서 오직 하나의 길만을 가야 한다는게....또 다른 삶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는게 제게는 큰 불만이였죠.
신이 계신다면 좀 알려 주셨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태국이란 선택에선 아쉬움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행이 아닌 삶이라는 단어 앞에서 태국이 참 많은 질문들을 던져 주긴 했지만
뭐 어딘들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묘......한

무언가 묘한 끌림이 절 이곳에 묶어 두는것 같습니다.

어느새 제가 제일 오래 머무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방방모 회원님들도 그런 묘~한 끌림을 느끼고 있지 않는지요?


언제까지 이곳에 머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with love, ramjane




7 Comments
동차이 2006.08.25 17:42  
  가입하신 거 아니였었나요?
가입하신 줄 알았는데....
얼굴 뵌지 오랩니다.
보고싶네요.^^
LINN 2006.08.25 18:11  
  알게 모르게 이미 조직의 일원으로써 자리하구 계셨던거죠?
초록뱀 2006.08.25 19:00  
  으아..람자네...보고싶었어요..
우리 자주자주 친하게 지냅시다..ㅎ
람자네 2006.08.26 06:49  
  음냐...!!!

오프 모임에선 뵈었지만.....온라인으론 처음이지요...^^


오늘 고기 먹으려고.....밤 10시에 다락에 갔다가.....

반가운 분들을 뵈었다는....ㅋㅋㅋ

배를 좀 채우고 합석을 하고 싶었는데...너무 늦어서.....


어느새....새벽 5시를 달리고 있습니다.....ㅠㅠ


오랜만에 밤~~~새 마시는....


무튼..... 다락에 가면 방방모....ㅋㅋ 님들을 볼 수 있다.....였습니다.

석양 2006.08.26 13:27  
  아마 네이트온이 메일확장공사를 하고 있는듯하네요!
메모로 주셔도 되구요... <a href=mailto:suckyang@nate.com>suckyang@nate.com</a> 으로 주셔도 됩니다.
드뎌 온라인으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홍익여행사 2006.08.27 12:08  
  앞으로 좀 자주 보자구.
바클리 2006.08.27 17:34  
  다*을 가면 만날수 있는거구나.. 그런거구나..
그런데 새삼스럽게 가입인사는.... 다음에 함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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