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소 실험적인 모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모임을 금요일날 한다는 것이 약간의 문제점은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금요일날 특히나 트래픽잼이 더 심하다는 것이 문제점이였습니다.
어떤날엔 20Km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 4시간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사실 저 또한 모임에 늦을까봐 택시안에서 맘고생이 심했습니다.
아마 도로에서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던 회원님들이 계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금요일날은 회사의 회식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회원님들이 늦게 참석하시게 되는 원인중 하나였습니다.

토요일날 출근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하여 참석 못하신 몇분도 계셨을 겁니다.

어제의 모임 장소는 오픈된 곳이였습니다.
도로변이라 찾아오시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약간의 소음문제로 인해서 대화의 불편함은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합니다.
에어콘이 없는 곳이라 쉽게 지치게 만들진 않았나 생각도 해 봅니다.
다음부터는 쾌적한 곳에서 모임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장소가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 오신분은 좀 더 일찍 오시게 제가 배려(토요일로)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모임에 적응하시는데 있어서 시간이 걸리게 되는 부분도 있으며
어제는 모임이 이원화가 되었던터라 다른 회원님들께 인사를 못시켜드린게
아쉽게 생각듭니다.

어젠 약간의 실험적인 장소였던 RCA 로 인해 모임이 이원화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RCA **** 가신분들은 잼있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선남선녀들이 많더군요!
혹시나 가게 되더라도 함께 가거나 혹은 함께 안 거거나로
둘 중 하나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언제나 예약이 필요합니다.
어제 **명 정도의 자리를 예약했다가, **명 정도 자리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예약 문제 및 자리 섭외를 해주시는 **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의 저녁시간에는 예약없이는 모임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고충이 있사오니, 댓글에 남기시기 싫은 분들은 저에게 전화 혹은 메모로 참가여부를
알려주시어 예약문제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금요일 모임이 결과적으로 적지 않은 문제점을 초래했다고 보아집니다.
앞으로는 모임날은 계속 쭈욱 했던대로 토요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