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롬 촘 싸판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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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롬 촘 싸판 레스토랑

석양 7 921
쌈센 소이 3 에 있는 '낀롬 촘 싸판' 레스토랑입니다.
몇일전 어느분이 통역문제로 알아봐달라는 요청을 받고
한국어 강사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좀 할 겸해서 일부러 찾아 갔습니다.

바보같이 회사 정문 앞에서 지갑을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고속도로 통행료 내기전에
뒤져 보니 지갑이 없더군요! 택시 유턴해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니 어디 있는지 못찾겠구,
비도 주절주절 돈만 잃어버리고 아무튼 집에 오고 나서 지갑만 찾았습니다.

한국어 강사분과 맛있게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감기 걸렸는데 착하게 따라 나와 준것도 고맙기도 하구! 걍 집에서 푹쉬지 ㅡ.ㅡ
역시나 3개국어로 대화를 나눌수 밖에 없는 현실! 사실 그게 어디죠? ^^
라이브 음악과 특히나 경치가 아주 좋더군요!


들은바에 의하면

낀롬: relax 라고 표현했는데 좀 묘하네요! (강좌 부탁드립니다.)
촘: look at
싸판: bridge


들은대로 표기법
첫번째 음식:
7 Comments
동차이 2006.06.02 15:12  
  고생하셨습니다...
왜 전 10번째 서빙 보는 아가씨만 눈에 들어올까요?
어디 전속 아가씨인가요? 유니폼을 보니 하이네켄이나 타이거는 아닌듯 한데....
석양 2006.06.02 15:40  
  제가 일부러 가까이 올때 찍었습니다. 모 양주회사 프로모션인듯 합니다.
나비 2006.06.02 17:16  
  오징어도 있지요? 담에 만나게 되면 오징어 씹으면서 회사도 좀 씹고^^
담에 모임에 기회되면 참여 할깨요
k사무이 2006.06.02 21:43  
  역시 석양님 ..수고 하셨수..~~
요술왕자 2006.06.03 07:39  
  낀 : 먹다
롬 : 바람
촘 : 보다
싸판 : 다리

바람을 먹으며 다리를 보다
비회원 2006.06.04 17:24  
  사진보니 옛날 여기서 같이 식사 하던생각 나네여 고구마 카루소 마프형 같이여
벌써 시간이 오래 흘렸네여 흑~
석양 2006.06.04 23:36  
  요왕님 정확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바람을 먹다 라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마지막으로는 Relax 라고 표현하더군요! 요왕님 최고!

나비님 다음 모임때 오징어 씹어버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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