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님의 노래죠!

어릴적 어머니를 통해 흥얼거리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피낫'이 태국말로 유창하게 노란색 셔츠를 가르키면 주절 거립니다.

엘리베이트 안에 같이 탔던 뿜뿌이 아저씨 유창하게 영어로 그녀가 뭐라고 그러는지 설명해 줍니다.


오늘부터 6.1 - 6.15 까지 노란 셔츠를 입는다고 합니다.

국왕 즉위 60 주년을 맞이하여~

백화점에 그전부터 노란 셔츠를 싸게 팔고 많이 사가기도 하구

매일 15일 동안 입으려면 적어도 3장은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6월 12일(월), 13일(화)은 휴일이 됩니다.

한 나이 어린 태국인에게 왕이 나이가 어떻게 되나? 12일이 60주년된 날이냐? 13일이냐?

잘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여하튼 12일 13일 공휴일이라 기분 좋습니다. 전 13일 새벽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노란색 열풍은 당분간 계속되겠네요!


월요일은 왜 노란색을 입는지 아시는분은 덧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