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생겼나봐여~
또 새벽 세시에 잠이 깨서는 할일 없어 혀깨물고 시퍼요...
아프게쬬~~ㅡ.ㅡ;;
이틀째인데 ...
그래서...이것 저것 생각 해보니 벌써 여섯 달이 지나 가네요.
처음 이곳에 와서 느꼈던.낮설었던 공기와 그때의 느낌들이 새록 새록 슬라이드 처럼 뇌리를 스쳐가는 걸 보면 이제 이곳에서의 과거도 만들어지고 쌓여가고 있나봅니다.
처음 두어달은 여행이 아닌 낮선 생활이 신기했었고 한편으론 익숙치 않은 이질감에 약간은 긴장 하면서 보내고
그 시간이 지속되는 지루함에 답답 하고 불쑷불쑥 치솟는 제어가 안 되는 불안한 감정에 좌불안석이였던 때라 주위의 사람들 에게 본의 아니게 까칠히 굴었던 시간....
이제 그시간이 서서히지나가고 6개월을 넘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탈하게 보낸 이유중에는 언어적 도움울 바라는 내 손길은 가볍게 무시하고
" 니가 알아서 찾아 보세요~" 라며 날 열심히 갈궈주셨던 "" 쟨~~뭐야아~~~"" 노댄스님.
모든 걸 이쁘게만 받아주며 내가 익숙해지길 기다려줬던 직원들..
그리고 삼실쪽에 룩친파는 아저씨.. 내가 갈때마다 몇마디씩 하는 질문에 더듬 더듬 하다가 거의 매번 ko 당하고 돌아오지만 덕분에 깨닳은 문장이 서넛 되죠..
저의 귀가를 꼭꼭 체크해주셨던 쏨담 아주머니와 경비 아자씨...(그분들께 꼭 하고싶은 말...넘 그러는게 아니지~~??) 암튼 그들에게 고마울 따름 입니다
* 여기서 잠깐 ""쟨~~ 뭐야아~~"" 에 대해서 -- 과거에 제가 알바를 위해 노댄스님 샴실을 친히 방문 했더랬습니다.
오너라는 잉간은 안 뵈고 직원이 기다리라데요...
아시다시피 업무상 구경거리는 많아서 지루한줄 모르고 쫌~~~~~ 기다렸던 걸로 ...
그때 퍼머머리에 사방으로 뻗쳐세운 (그때느낌..아~~산만해..ㅡ.ㅡ;~~) 무쟈~~기 어린 애가 들어오더란 얘깁니다.
청바지에 ...그러고선 어지간히 어수선하게 돌아 댕기데요...
혼자 생각했습니다...
"" 쟨 ..뭐야아~~?? "
이상이 노댄스님과 첫 만남여씀다.
다시 현실로 돌아 와서....
아직도 너무너무 부족하고 모자람에 맘 안편하지만 이제쯤은 아침에 대면 하는 콘타이의 모습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서서히 들리기 시작하며 느낌선을 잡아가는 파사타이 는 참 많이도 느리게 내게로 들어 옵니다.
내가좀 말이 많거나 사람들 과의 낮가림이 덜 했다면 파사타이 깽막 이라는 얘길 들어야할 시점인데도 아직난 그들의 눈에서 느낌을 찾으러 애씁니다.
빤~~히 처다보임을 당하니...ㅉㅉㅉㅉ 상태는 참 아득~~할 노릇이겠지요.
이쯤에서 수년차이인 방방모 횐님들이 어찌존경스럽지 않겠습니까.
제 어렸을 적 기억에 외국물을 드셨던 분이 잉글리쉬를 참 많이도 섞어서 내밷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참 비호감였었는데....
이제 가끔 저와 대화중에 파사타이 한단어씩 질러주시믄 제가 이곳에서 살아가는데 징검다리 돌 하난 던져주신다는 것으로 고맙게 생각하겠습다.
이리하여 저는 또 다른 여섯달을 열어갑니다.
낮설음에 도전 하며 묻혀가며..
아프게쬬~~ㅡ.ㅡ;;
이틀째인데 ...
그래서...이것 저것 생각 해보니 벌써 여섯 달이 지나 가네요.
처음 이곳에 와서 느꼈던.낮설었던 공기와 그때의 느낌들이 새록 새록 슬라이드 처럼 뇌리를 스쳐가는 걸 보면 이제 이곳에서의 과거도 만들어지고 쌓여가고 있나봅니다.
처음 두어달은 여행이 아닌 낮선 생활이 신기했었고 한편으론 익숙치 않은 이질감에 약간은 긴장 하면서 보내고
그 시간이 지속되는 지루함에 답답 하고 불쑷불쑥 치솟는 제어가 안 되는 불안한 감정에 좌불안석이였던 때라 주위의 사람들 에게 본의 아니게 까칠히 굴었던 시간....
이제 그시간이 서서히지나가고 6개월을 넘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탈하게 보낸 이유중에는 언어적 도움울 바라는 내 손길은 가볍게 무시하고
" 니가 알아서 찾아 보세요~" 라며 날 열심히 갈궈주셨던 "" 쟨~~뭐야아~~~"" 노댄스님.
모든 걸 이쁘게만 받아주며 내가 익숙해지길 기다려줬던 직원들..
그리고 삼실쪽에 룩친파는 아저씨.. 내가 갈때마다 몇마디씩 하는 질문에 더듬 더듬 하다가 거의 매번 ko 당하고 돌아오지만 덕분에 깨닳은 문장이 서넛 되죠..
저의 귀가를 꼭꼭 체크해주셨던 쏨담 아주머니와 경비 아자씨...(그분들께 꼭 하고싶은 말...넘 그러는게 아니지~~??) 암튼 그들에게 고마울 따름 입니다
* 여기서 잠깐 ""쟨~~ 뭐야아~~"" 에 대해서 -- 과거에 제가 알바를 위해 노댄스님 샴실을 친히 방문 했더랬습니다.
오너라는 잉간은 안 뵈고 직원이 기다리라데요...
아시다시피 업무상 구경거리는 많아서 지루한줄 모르고 쫌~~~~~ 기다렸던 걸로 ...
그때 퍼머머리에 사방으로 뻗쳐세운 (그때느낌..아~~산만해..ㅡ.ㅡ;~~) 무쟈~~기 어린 애가 들어오더란 얘깁니다.
청바지에 ...그러고선 어지간히 어수선하게 돌아 댕기데요...
혼자 생각했습니다...
"" 쟨 ..뭐야아~~?? "
이상이 노댄스님과 첫 만남여씀다.
다시 현실로 돌아 와서....
아직도 너무너무 부족하고 모자람에 맘 안편하지만 이제쯤은 아침에 대면 하는 콘타이의 모습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서서히 들리기 시작하며 느낌선을 잡아가는 파사타이 는 참 많이도 느리게 내게로 들어 옵니다.
내가좀 말이 많거나 사람들 과의 낮가림이 덜 했다면 파사타이 깽막 이라는 얘길 들어야할 시점인데도 아직난 그들의 눈에서 느낌을 찾으러 애씁니다.
빤~~히 처다보임을 당하니...ㅉㅉㅉㅉ 상태는 참 아득~~할 노릇이겠지요.
이쯤에서 수년차이인 방방모 횐님들이 어찌존경스럽지 않겠습니까.
제 어렸을 적 기억에 외국물을 드셨던 분이 잉글리쉬를 참 많이도 섞어서 내밷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참 비호감였었는데....
이제 가끔 저와 대화중에 파사타이 한단어씩 질러주시믄 제가 이곳에서 살아가는데 징검다리 돌 하난 던져주신다는 것으로 고맙게 생각하겠습다.
이리하여 저는 또 다른 여섯달을 열어갑니다.
낮설음에 도전 하며 묻혀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