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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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지????

바클리 12 689
안녕하세요. 바클리입니다.

어제 정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태국에 와서 가장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맛있는 밥먹고.. 소화시키러 춤 추러 가고.. 소화가 되어서 후식 먹으러 가고..

암튼 어느분의 말씀처럼 24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왜이런지.. 좋은 분위기에 술을 마시면 좋은 기분에 자꾸 과음을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일부분 기억이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당하구요..

어제 후식 먹으러 간 자리는 사진처럼 찰칵찰칵 지나가고 있구요.. 자세한 동영상은 머리속에서 사라진듯 합니다. 쩝..

정말 조심해야지..이것 참..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누군가 사방팔방 전화질을 해놓고.. [제가 한 짓이라는것을 한참후에 알았음.]

아침에 처음으로 회사 지각하고.. 정말 민망했습니다..

암튼 어제 제가 과음해서 죄송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조금 무리했습니다.

석양님은 감기때문에 얼마 안드셨는데 술취한 사람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오늘부로 술은 조금 적게 마셔야 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항상 조심 조심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근데 오늘은 어디서 모이나요?? ^^;
12 Comments
Garnet 2006.07.08 14:58  
  허걱~!
그새 보고 싶어요???
주독이나 좀 풀리면.....ㅋㅎㅎ
어제 너무 맛낫습니다 ..총대메고 사무실에서 절규 하시는 노댄스님 생각을...잠시 하다가 촌장님 목소리속에 휩쓸려 분위기 만빵여씀다..
잼낫고.. ..
담주에 가는 거죠???
나비 2006.07.08 15:20  
  앗....춤까지 추러 가셨다니.......임진왜란 이후 댄스홀 접으신 xx님께서 순순히 동행하셨나여??? 신기하당......담번에 가면 꼭 댄스홀 가여........찡찡~
바클리 2006.07.08 15:48  
  가넷님. 그새 보고 싶네요. 주독이 아직 안풀려서 그런가??? ㅋㅎㅎ
담주에 가야지요. 아직 방장으로부터 공식 발표가 없어서 비밀리에 추진중입니다. [다들 궁금해하시겠다..^^]
암튼 차량비 체크 완료입니다.
narak 2006.07.08 16:07  
  ㅎㅎㅎㅎㅎㅎ
죄다들 궁금해 죽으라 그러지요 뭐.ㅋㅋㅋㅋㅋㅋㅋ. 개봉박두!!!!!!!!!
Garnet 2006.07.08 17:08  
  빙빙거리는 머리로 디지게 바쁜 하루가 지나갑니다...
죽겠어요~~~~~~~~~~ 이렇게 소리라도 내봤으면... 노댄스님 앞에서 끽소리 못했습니다.
에혀~~  짐 싸놓은거  옮기고 정리도 해야허고
목부러진 토끼 대면 해야는디...허헉~~ 무습다~~ㅡ.ㅡ;;
노댄스 2006.07.09 04:20  
  끽 소리함 두금임다,,,,
LINN 2006.07.09 12:11  
  엑수피어씽 노사관계 짱이다 T_T''''
석양 2006.07.10 01:14  
  지누나 집뜰이 언제해요?
Garnet 2006.07.10 13:43  
  G 누나 그만 불러여~~
집요하다...
무습다...
난감하네...
해야해??
좁은데??
도시락 필 지참 해야할지도....ㅋㅎ
석양 2006.07.10 16:08  
  다른 이유는 없구요! 목부러진 토끼와 대면하고 싶어요!
노댄스 2006.07.11 02:35  
  지금 비수기다!
바클리 2006.07.11 04:57  
  비수기일수록 뭉쳐야 하는 센~~ 스!. ^^;
근데 왜 지난 이야기를 주제로 [솔직히 제가 좀 챙피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들 하시는지.. ^^;
그런데 정말 목이 두동강난 토끼는 정말 보고 싶음..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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