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강령하사 !!!!
손님들과 함께 관광 시켜준답시고 파라곤엘 갔습니다.
관광코스는 이랬습니다.
오후 5시부터 차이나타운->쑤언룸야시장->파라곤->섹소폰
섹소폰은 가기 싫다고 안가더군요!
여하튼 옆으로 매는 가방 30% 세일하길래 들고 나니던 가방도 지겹기도 하고 해서 덥석 사버렸고,
이곳 저곳 둘러보니 Midnight 세일이라며 대부분 15% 이상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눈독드리던 니케 공기만땅 신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15% 세일 한다고 하네요!
----->(약간 군침!)
이뻐서 그냥 한번 신어봐야 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아이쇼핑일뿐!!!)
청바지랑 같이 입으니 참 이뻐 보였습니다.
----->(여기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다른 치수 없나고 하니 그 매장에 그 제품 하나 밖에 없답니다.
----->(의욕이 불타오릅니다.)
'한국에서 짝퉁 많기로 유명한 니케 공기만땅 신발이 하나밖에 없다니... 이런!'
'담에 사고 싶어도 치수없어서 못사는구나! 정말 살수 밖에 없는거구나!'
----->(지르기 일보직전입니다.)
'같은 공기 만땅이라도 저 디자인은 한국에 없는거 같아!'
----->(잘 사는 것이라 스스로 우겨됩니다.ㅡ.ㅡ)
소풍갈때 필요 할 것 같다.
----->(다시한번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느껴봅니다.)
질렀습니다.
한국보다 싸게 잘 산거 같다고 다시 한번 위안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싸게 사면 제값 주고도 짝퉁산다고 또 위안합니다.
꼬피피 갈 돈으로 썼다고 스스로 위안을 받고자 합니다.
병원비 회사로 청구하여 받을 것이 있다고 또 다시 위안을 받습니다.
======== 이제 소풍만 가면됩니다. ========
p.s 곱게 자라 초딩때부터 니케신발을 신었습니다.
사주길래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신었습니다.
아침 조례시간에 같은 니케신발 신은 친구 눈에 자꾸 밟힙니다.
저녀석은 태어나서 처음보는 샤방한 니케신발을 혼자만 신고 다닙니다.
"너 그 신발 어디서 샀어?"
"엉! 아빠가 미국 출장 갔다오고 사온거야!"(자기 아빠 교수입니다.)
아빠보고 미국 출장가라고 때 써 봅니다. (그 시절 외국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ㅠ.ㅠ)
같은 니케 신발이라도 그 친구 신발이 눈에 자꾸만 밟혔습니다.
태국 매장에 있는 니케 신발 맘에 드는 이쁜 디자인 없습니다.
한국 매장에 가면 맘에 드는 니케 신발 널렸습니다.
허나 한국에선 가격이 7500 밧 이상되는것이 널렸습니다.
제 한달 태국 월급보다 많습니다. ㅠ.ㅠ
아직도 니케만 신고 다닙니다. 내 눈엔 니케가 젤 이뻐 보입니다.
관광코스는 이랬습니다.
오후 5시부터 차이나타운->쑤언룸야시장->파라곤->섹소폰
섹소폰은 가기 싫다고 안가더군요!
여하튼 옆으로 매는 가방 30% 세일하길래 들고 나니던 가방도 지겹기도 하고 해서 덥석 사버렸고,
이곳 저곳 둘러보니 Midnight 세일이라며 대부분 15% 이상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눈독드리던 니케 공기만땅 신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15% 세일 한다고 하네요!
----->(약간 군침!)
이뻐서 그냥 한번 신어봐야 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아이쇼핑일뿐!!!)
청바지랑 같이 입으니 참 이뻐 보였습니다.
----->(여기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다른 치수 없나고 하니 그 매장에 그 제품 하나 밖에 없답니다.
----->(의욕이 불타오릅니다.)
'한국에서 짝퉁 많기로 유명한 니케 공기만땅 신발이 하나밖에 없다니... 이런!'
'담에 사고 싶어도 치수없어서 못사는구나! 정말 살수 밖에 없는거구나!'
----->(지르기 일보직전입니다.)
'같은 공기 만땅이라도 저 디자인은 한국에 없는거 같아!'
----->(잘 사는 것이라 스스로 우겨됩니다.ㅡ.ㅡ)
소풍갈때 필요 할 것 같다.
----->(다시한번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느껴봅니다.)
질렀습니다.
한국보다 싸게 잘 산거 같다고 다시 한번 위안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싸게 사면 제값 주고도 짝퉁산다고 또 위안합니다.
꼬피피 갈 돈으로 썼다고 스스로 위안을 받고자 합니다.
병원비 회사로 청구하여 받을 것이 있다고 또 다시 위안을 받습니다.
======== 이제 소풍만 가면됩니다. ========
p.s 곱게 자라 초딩때부터 니케신발을 신었습니다.
사주길래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신었습니다.
아침 조례시간에 같은 니케신발 신은 친구 눈에 자꾸 밟힙니다.
저녀석은 태어나서 처음보는 샤방한 니케신발을 혼자만 신고 다닙니다.
"너 그 신발 어디서 샀어?"
"엉! 아빠가 미국 출장 갔다오고 사온거야!"(자기 아빠 교수입니다.)
아빠보고 미국 출장가라고 때 써 봅니다. (그 시절 외국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ㅠ.ㅠ)
같은 니케 신발이라도 그 친구 신발이 눈에 자꾸만 밟혔습니다.
태국 매장에 있는 니케 신발 맘에 드는 이쁜 디자인 없습니다.
한국 매장에 가면 맘에 드는 니케 신발 널렸습니다.
허나 한국에선 가격이 7500 밧 이상되는것이 널렸습니다.
제 한달 태국 월급보다 많습니다. ㅠ.ㅠ
아직도 니케만 신고 다닙니다. 내 눈엔 니케가 젤 이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