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끄렛(Ko K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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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끄렛(Ko Kret)

석양 9 717
집 주위를 걸어가면 섬이 그려져 있는 꼬 끄렛이라는 이정표를 자주 접할수가 있었습니다.


석양:
"바다도 없는 이곳에 웬 섬?
"Ko Kret 저기 섬 맞어?"

태국인:
"응 아주 가까이에 있어! 가볼래?"

석양:
(마음속:별볼일 없는 섬일꺼 같어!)
"아니 괜찮어! 다음에 갈래!"


그 후에 제가 논타부리에 산다고 하니 제 주위의 한국분들 꼬 끄렛 가보았나고 그럽니다.
예전에 가보니깐 조용하고 낭만적인 섬이였다고 한번 가보라고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께 그런 이야기를 들어 왔었지요!


꼬끄렛은 제가 살고 있는 논타부리에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20Km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가볼려고 맘 먹었을때 지도를 펼쳐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의 모습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태국친구한테 물어보니


태국친구:
"역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긴 한데"
"전쟁후에 폐허가 되어 버린 상태에서 복구하려고 만들었데"

개인적인 추측은 물자 운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아래의 웹싸이트를 요약하면

짜오프라야 강에 있는 꼬끄렛은 1722년에 운하를 만들어서 생긴 인공섬입니다.
6세기에서 10세기정도에 태국의 중부를 지배하였던 몬 부족에게 은신처로 이용되어 왔으며,
색다른 불교문화의 풍미를 느낄수 있고, 도자기 공예가 볼거리중 하나이며, 맛있는 과자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대여해서 섬 전체를 즐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시는 방법은 일일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경우엔
BTS 사판탁신 근처의 Center Pier에서 가실수 있다고 합니다.
모싸이트에는 점심 빼고 300 바트라고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시는 방법은 Nonthaburi Pier(N30) 에서 가실수 있습니다.
택시타고 "빠이 타남논 크랍/카"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Nonthaburi Pier 라고 이야기 하시면 못알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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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wikitravel.org/en/Ko_Kret
http://purpledrag.com/thailand/kokret.htm
http://www.bmwccth.com/webboard/read_topic.php?qID=1329


회사일 때문에 꼬 피피를 못가게 되어 아쉬운 맘을 뒤로 한 체 꼬 끄렛으로 떠납니다.
이번주 일요일 7월 9일 아침 9시에 태국인 친구와 놀러갈 예정이니,
시간 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9 Comments
동차이 2006.07.07 08:55  
  오호!!!! 일단 한사람 예약 부탁합니다.
아주 간만에 섬들어가겠네요
석양 2006.07.07 11:46  
  네~ ^_-
석양 2006.07.07 12:55  
  태국친구: (원본)
석양씨 안녕하세요.
Yesterday that I told you about Kohkred history, that's wrong.
 I confuse between Nontaburi and Supanburi...I'm so sory.
전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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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 본 석양 콩글리시)
Yesterday, The story I told you about Kohkred history is wrong.
I confused Nontaburi with Supanburi.
I'm so sorry.
전쟁이 없어요!

석양: (하고 싶은말! 가르쳐줘요!)
석양 2006.07.07 15:34  
  다른 태국인과 꼬끄렛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철도 등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커널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방콕에 운하가 많죠? 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몬 부족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역사는 항상 전쟁의 승리자를 위해 기록되어질뿐,
몬 부족이 전쟁에 진 패배자들이였기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나봅니다.
그들은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아직까지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몬 부족의 숨결이 숨쉬고 있는 곳이 꼬 끄렛이라고 하네요!
석하 2006.07.07 22:34  
  잘 봤습니다......
순이아빠 2006.07.09 19:48  
  어제 이야기 하셨으면 같이 갔을텐데

오늘 봤네요

석양 2006.07.10 01:23  
  아 그랬군요! 꼬 끄렛 간다고 참 힘들었네요! 잼있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narak 2006.07.11 05:25  
  석양님!!!!!
아니 그럼 다녀왔으면 후기 올려하는 것 아니니?구린 것 있드냐?
석양 2006.07.11 14:12  
  후기 당연히 남겨야죠! 지금 몸이 열개라도 모질라서...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남들 노는 지금 월 화 계속 레쓴하고 있구요! ㅠ.ㅠ
손님들 아직 집 근처에 있어서 테이크케어중입니다.
레쓴 마치고 해야 할일 1. 방방모연락망 업그레이드, 2. 꼬끄렛 수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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