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까기...
어제저녁에 무지막지한 비가 내리더군요...
요즘 태국 날씨가 미쳤봅니다~~ 우째 해만 떨어지면 비가 오는지...
울동네 싸뭇쁘라깐에는 밀물때 비 쎄리부으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어디서 나왔는지 도로에 물고기들이 보이기도 함)
어젠 참 심하네 내리붓데요.....보통 회사에서 집까정 40분정도면 가능한 거리입니다.
비오는 수퍼 금욜밤 파도치는 도로를 헤집고 장장 3시간만에 집에 왔슴다...차안에서 배는 고프지요, 화장실은 가고 싶지요..
아주 미치고 팔짝 뒤집어 지는줄 았았슴다...
오는 중에 모 "락"자 쓰시는 분이 전화가 옵니다...
"금욜인데 뭐하니~ 오늘 간단하게 한잔 하까~~간~단 하게~"
참 대단한 까오리입니다....
그제 그래 푸고, 오늘 정신좀 차릴만 하니까....간단하게 한잔 하젭니다...(난 압니다..절대 간단하게 안 끝남....)
그래도 혹 순간 가까마까 24초 고민 했더랬슴다....(참자.. 오늘 나가면 도로해서 시간 다 보내고 토욜날 아주 머리 뽀게질것 같으니... 참자~~)
어렵게 전화했는데 거절해서 미안 함다.....
어제한 밥이 냉장고에 남아있습니다...
전자랜지 8단으로 2분 걸어놓고 화장실에 앉아 "말보로" 한대 무는데....키득키득 혼자 웃음이 나오데요...참나~~
(참고로 우리집 전화랜지는 항상 8단으로 사용, 짧은 시간에 음식물을 데울 수 있음, 전에 계란삶다가 폭발한 이후 절대 계란은 풀어서 삶음.)
김, 무우 말랭이, 멸치뽂음, 김치, 깻잎 5장 (계란후라이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후라이판 닦을꺼 생각하니까 별로 안먹고 싶어졌음)
자우간 싹싹 맛있게 먹었슴다...
또 전화가 옵니다....
"뭐 하나~ 금욜인데... 비도 오고....좋잖아~~"
모 "단"가 쓰시분의 무대뽀 전화 입니다...
"야~ 나와라 간단하게 한잔 하자~~"
어딜가도 간단하게 하자고 시작합니다.....절대 간단해 질수 없음을 아는 지라...
"낼 물 낀데 오늘 마~ 참죠~" 했더니 뭐 확~ 느끼는게 있는지 순순히 .."그럼 그냥 집에 가서 자야 겠네.."
그러더군요....(모르지 또 가다가 샜는지...)
역시 대단한 까오리 입니다...
별일 없는 토욜 사무실....
참 조용하게 자판 두들기는 소리만 들리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눈치봐서 작대기들고 땅파러 함 나갔다 와야 겠슴다...
어제 비로 오늘 구뎅이 잘 파질려나 몰라~~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요즘 태국 날씨가 미쳤봅니다~~ 우째 해만 떨어지면 비가 오는지...
울동네 싸뭇쁘라깐에는 밀물때 비 쎄리부으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어디서 나왔는지 도로에 물고기들이 보이기도 함)
어젠 참 심하네 내리붓데요.....보통 회사에서 집까정 40분정도면 가능한 거리입니다.
비오는 수퍼 금욜밤 파도치는 도로를 헤집고 장장 3시간만에 집에 왔슴다...차안에서 배는 고프지요, 화장실은 가고 싶지요..
아주 미치고 팔짝 뒤집어 지는줄 았았슴다...
오는 중에 모 "락"자 쓰시는 분이 전화가 옵니다...
"금욜인데 뭐하니~ 오늘 간단하게 한잔 하까~~간~단 하게~"
참 대단한 까오리입니다....
그제 그래 푸고, 오늘 정신좀 차릴만 하니까....간단하게 한잔 하젭니다...(난 압니다..절대 간단하게 안 끝남....)
그래도 혹 순간 가까마까 24초 고민 했더랬슴다....(참자.. 오늘 나가면 도로해서 시간 다 보내고 토욜날 아주 머리 뽀게질것 같으니... 참자~~)
어렵게 전화했는데 거절해서 미안 함다.....
어제한 밥이 냉장고에 남아있습니다...
전자랜지 8단으로 2분 걸어놓고 화장실에 앉아 "말보로" 한대 무는데....키득키득 혼자 웃음이 나오데요...참나~~
(참고로 우리집 전화랜지는 항상 8단으로 사용, 짧은 시간에 음식물을 데울 수 있음, 전에 계란삶다가 폭발한 이후 절대 계란은 풀어서 삶음.)
김, 무우 말랭이, 멸치뽂음, 김치, 깻잎 5장 (계란후라이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후라이판 닦을꺼 생각하니까 별로 안먹고 싶어졌음)
자우간 싹싹 맛있게 먹었슴다...
또 전화가 옵니다....
"뭐 하나~ 금욜인데... 비도 오고....좋잖아~~"
모 "단"가 쓰시분의 무대뽀 전화 입니다...
"야~ 나와라 간단하게 한잔 하자~~"
어딜가도 간단하게 하자고 시작합니다.....절대 간단해 질수 없음을 아는 지라...
"낼 물 낀데 오늘 마~ 참죠~" 했더니 뭐 확~ 느끼는게 있는지 순순히 .."그럼 그냥 집에 가서 자야 겠네.."
그러더군요....(모르지 또 가다가 샜는지...)
역시 대단한 까오리 입니다...
별일 없는 토욜 사무실....
참 조용하게 자판 두들기는 소리만 들리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눈치봐서 작대기들고 땅파러 함 나갔다 와야 겠슴다...
어제 비로 오늘 구뎅이 잘 파질려나 몰라~~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