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시 선생님에게 된통 맞기..Exam 01..[시험문제,휴~머니.좀 드라마]
안녕하세요. 된장남[ㅇ양]입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댓글들이 발생했는데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시험시 선생님에게 된통 맞기..Exam 01..[시험문제,휴~머니.좀 드라마]
*** 100% 객관적인 내용입니다. 100% 맞으니 믿으라.. 믿으라.. ***
첫번째 문제에 대한 진실이 왜 오답일까에 대해 고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출제자와 응사자의 2인의[선생님/학생] 시각과 생각을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만약 학생이라 생각하고 문제를 푼다면
문제가 너무 쉽습니다. 명사형만 써 놓으면 됩니다.
기러기를 3번 적으면 됩니다. 평소에 하는 끝말잇기는 여러가지 제약을 하곤 합니다.
원소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예:나트륨)들은 말하면 안된다는
기본 약속 및 어떤말(예:석양녘)을 하면 안된다고 미리 규칙을 정해 놓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에겐 너무 쉽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학생의 입장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내가 만약 선생님의 입장에 선다면!
황당합니다. 그러나 출제했던 문제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똑같은말 반복하면 안된다는 조항을 넣지 않았습니다.
정답이 아나리고 우기기 전에 내 자신의 완벽하지 못함에
이것을 답으로 해야 할까 말까 고민하게 됩니다.
오답으로 처리하고 싶습니다. 정말 오답으로 처리하고 싶습니다.
다시 답안지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기리기 -> 기리기 -> 기러기
(동사) -> (동사) -> (명사)
점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게 되더라도, 드디어 할말이 생겼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X)표를 긋게 됩니다.
과연 학생 및 학부모들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것이 변수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물론 열심히 잘 하고 계시지만 1%의 가능성도 그냥 넘기지 않는 준비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 마음에 윗글을 적어봤습니다.
1%의 오답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책, 선생님 보호 시나리오, 초등학교 이미지 상승에도 엄청난 도움을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방방모~~~ 만세!"
*** 초등학교에 공부하는 1학년들이 모두 6학년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
*** 그냥 가지 마시고 패러디 남겨 주시는 센!스 ***
감사합니다. 된장남[ㅇ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