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빤쭈 쟁탈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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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빤쭈 쟁탈전 ㅜ.ㅜ

청바지 7 711

머 남자분들이라믄 다들 아시겠져
사각 빤쮸의 그 편안함이란....
제가 보유한 사각 빤쮸가 몇장 됨돠
분명 구입할때 명의가 제 이름으로 된거니까 분명 제 자산임돠 캬캬캬캬
그란디 제 재산권 행사를 요즘 거의 못하구 있음돠
사각 빤쮸 그 편안함을 알고부터 울 아줌이 즐겨입슴돠
물론 집에서만...........
머시마가 쫀쫀하게 빤쮸 한장 가지고 글케 아줌마랑 쟁탈전을 벌이냐 하실수도 있쥐만
각양각색의 빤쮸중에서도 유독 몸이 원하는 빤쮸가 있다는거 아실검돠
문젠 바로 여그서 출발함돠
유독 맘에 드는 그놈의 사각빤쮸.. ㅡ.ㅡ
이빤쯀 울 아줌도 맘에 드러라 함돠
첨엔 제가 잘 입구 편안함을 무쟈게 즐겨드래씀돠
헌데 요즘은 그 맘에 드는 빤쭐 거의 입지 못하구 있음돠
세탁해서 입을라구 보믄 아줌이 이미 입어 버렸구
가끔 잘 정돈된 빤쮸가 서랍에 있음 얼릉 입음돠
글구 이젠 내가 입었던 거니까 안입것쥐 함서 살짝 벗어놓고 욕실문화를 즐기구 나오믄
없음돠
이리저리 찾아도 없음돠
저 묻슴돠
어이 아줌
혹쉬 내 빤쭈 못봤남
울 아줌 잘 찾아 보람돠
무쟈게 열씨미 차자두 없음돠
자세히 보니 울 아줌 그 빤쭈입구 안거서 컴터함돠
내가 입던거라구 벗어달라구 하믄 걍 다른거 입으라구 함돠
강제루 벗기믄 참 이상한 상황 연출될듯하여 걍 참슴돠
나두 그 존 사각 빤쭈 입구 자픈디 도대체 틈을 안줌돠
내가 그 사각 빤쭈 타령하믄 울아줌 쫀쫀하게 빤쭈 가지고 그런다구 몇장 더 사준다 함돠
그렇게 말로만 사준 사각 빤쭈가 대략 천장은 넘을듯 함돠
가심이 참 마이 아픔돠 ㅜ.ㅜ

7 Comments
Posone 2006.09.10 23:34  
  초록뱀 언뉘~ 사각 메리야쓰도 한번 입어보세요~~ 왕 편안하거든요!!!!!!!!!!!!
초록뱀 2006.09.10 23:49  
  내가 미챠...증말
이젠 치사하게  빤쮸갖구 그랴.. 만방에 알려라...챗..
당장 낼 사주마..똑같은걸루다가...10개믄 되것어요? 챗..ㅋㅋ
바클리 2006.09.11 00:33  
  저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 났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들 하시던데 하나의 빤쥬를 동시에 함꼐 입으면 되겠네요..

보기엔 좀 그럴것 같지만.. 뭐 어떻습니까.. 일심동체인데..

이제 자러 갑니다.. 아픈거 금방 끝나야 할텐데..
초록뱀 2006.09.11 00:59  
  !!!!
빤쮸 사놨다..집으로 빨리돌아오라~

하지만..사각 메리야쓰는 내것이다..딱걸려쓰...ㅋㅋ
콘찰랏 2006.09.11 14:52  
  ㅋㅋㅋㅋㅋㅋ
초록뱀언냐랑 청바지님...넘 잼나게 사는것 같네여...
부러워여...
전 언제쯤 그렇게 하고 살라나...
청바지님 생신때 제가 빤쮸한장 선물해드릴께여...
뱜~~~~언냐는 두장으로다...
초록뱀 2006.09.11 18:27  
  심봣다~~~!!!
홍텅 2006.09.20 20:39  
  청바지님 반갑습니다
파타야 낚시서 잠깐 뵈었는데 인상이 참 조터군요
담에는 가벼운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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