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확한 결과가 아니라서 다른 게시판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흘러가는 분위기와 주변 인맥을 통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이민국 입장 : 업무가 방대하여 비자 관련 개정안은 실현 가능성 어렵다. 공항에서 어떻게 일일이 모든 사람을 체크하냐?

정치인 입장 : 추진해..

암튼 추진될것 같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워크퍼밋을 받을 환경에 있는 사람들]를 약 100만명이라고 하면 한달에 약 1천억원[원화기준]이라는 세금이 매달 발생이 됩니다.

싱가폴의 시스템을 본떠 왔다고 하는데 ..

여러가지 상황을 조합하면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많이 실립니다.

물론 너무 걱정은 안해도 좋을듯 합니다.

실행이 된다면 앞으로 비자는 별 문제 없이 돈만 내면 받을수 있는 상황이 올테니까요.
[특히 가이드분들께서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잘 된 계기가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워크퍼밋 다 받아서 세금 내고 떵떵거리며 일할수 있는 분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10월 1일 부터 시행이 되던지 안되던지..

일단 9월달안으로 워크퍼밋이 없는 분들은 비자 클리어를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듯 해서 글을 적습니다.

만일 시행이 된다면 워크퍼밋을 받기 위해서 엄청난 서류들이 밀려들어올것이고 시간적인 부분에 여유를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행이 되지 않는다면 ~~ 뭐 살던 그대로 편하게 진행되는거구요.

저의 경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서류까지 만들어놓고 워크퍼밋 신청은 아직 안했는데 이번에 마지막 비자 클리어를 다녀와야 할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비자 클리어 참 많이 다녔네요.]
[우스개 소리지만 제 담당업무중 하나가 경찰, 이민국등 상대하는 일인데 제가 워크퍼밋이 아직 없습니다... ㅋㅋ]

22일날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갈사람 ~~ 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