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콕
10일 정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아들 백일사진도 찍고 부모님도 뵙고 겸사겸사해서 갔다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4명이다 보니 비행기 값도 150만원 넘게 나오더군요.
거의 6개월만에 가본 한국은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바빠서 지인들에게 전화도 못드렸지만, 정말 좋았던 며칠이었습니다.
밤늦게 친구랑 술먹는 자유~
새벽공기가 그렇게 좋은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다시 방콕입니다.
밤만되면 할게 없네요.
생활리듬도 다시 느렸졌고요, 9시만 넘으면 졸리네요.
방방모 정모도 서울에 다녀오는동안 지나갔고,
다음달 정모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방콕들어와서 어제 심하게 아팠습니다.
일주일동안 달렸던 피로가 한꺼번에 왔나봅니다.
긴 휴식을 취하고, 다음 정모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