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때문에 열받았습니다.
참 사는 핸드폰 족족 왜이리 속을 썩이는지...
작년 8월 초에 산 삼송 제품입니다. SGH-D840...
6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5~6번 정도 떨어뜨렸던 것 같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어제 저녁까지 통화도 잘되고 했습니다.
저녁 6시 30분 경이었습니다. 통화중이었고... 갑자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겁니다.
헬로 헬로를 연발했지만... 끊고 다시 걸자 마찬가지... 스피커 나갔구나 ㅡ.ㅡ;;;
이 사태를 어떡해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이 모델은 핸드프리를 줍니다.
1기가 메모리 카드도 같이요.
해서 오늘 점심시간 집으로 가서 핸드프리를 가져왔습니다. (어제 야근했습니다.)
핸드프리를 이용해서 통화를 하는데... 액정이 하얗게 변하는 겁니다. 헐...
핸드프리 사용했다고 액정이 나가버렸습니다. ㅋㅋㅋ ㅡ.ㅡ;;;
인터넷에서 삼송서비스센터를 찾는데... 참 안나오데요. 나오는 삼송 사이트는
태국어로만 되있고... 태국 사는 외국사람들은 그 사이트 어찌 이용하라고 하는 건지
우리회사 같이 쬐간한 회사도 사이트 태국어 영어 두가지는 기본으로 세팅해놓는데...
삼송은 뭔 심보인지 태국어만 달랑...
해서 현제 제 핸드폰은 죽어있습니다. ㅡ.ㅡ;;;
이제 삼송 알지는 사용 못하겠습니다.
노기아가 짱입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주말에 올라가면 수리해서 노기아로 바꿔야겠습니다.
아 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