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 방콕에 온지 한달이 다 되었군요!!
방방모의 예전글을 읽어 가면서 정말 재미있는 글과 답변을 보면 한참 혼자 웃었습니다.

우연인지 하늘의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 어떤 회사에 다니게 되었는데
전혀 알지 못하는 OP라는 업무를 맡게되었고!
힘들게 익숙해 질쯤 ㅡㅡ;; 회사가 그만 ㅠㅠ 그래서 당분간 방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직종을 고르려고 하는데! 조금 망설여 지네요! ㅎㅎ

하하! 하지만 이 낙천적인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다! 한달 일한 월급도 못받더라도!
뭐 25B정도 되는 음식먹고 살면 되지라는 생각에~ 희망을 가지고 방콕을 할 생각이랍니다.

방방모를 읽고 있다보니 참으로 이곳에서도 다양한 직업,저처럼 방콕하시는 분,
공부하는 분들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방에 있는 글을 읽기전에는 주변에는 여행업에만 종사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방콕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거나 공부를 하시는것을 보고~
그냥 왠지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 앞으로 방콕에서 살아가기 위한 생존전략 ㅋㅋ
이런것들을 웃고 떠들고 즐길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을것 같아!
그냥 마냥 설레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ㅋㅋㅋ 열심히 글과 눈팅과 그리고 좋은 정보가 있다면.공유를 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인사이기에!

간단한 저에 관심사를 써보고 오늘은 마무리 하려합니다!

1.음식 : 맛집(싸고맛난집),레스토랑(분위기좋은),세계음식
2.음악 : JAZZ,일렉트로니카,하우스,트랜스,라운지
3.놀기 : 수영,골프(캐초보ㅠㅠ),농구,차,클럽,아이쇼핑,사진찍기,까페활동
4.술 : 쐬주,데낄라,쌩쏨(ㅋㅋ),보드카,스파클링와인,레드와인
5.그나마(ㅠㅠ) 잘하는것 : 포토샵,사진찍기,스튜디오촬영,사진,영상편집,
파워포인트(기타),기획서,제휴.제안서,쓸데없는 정보모으기

여러분들 인사를 받는 입장에서 어떡해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걍..아! 신삥하나 들어왔구만 이라고 생각만 해주셔도 ^^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겠습니다.
흔적이 남는 인사글만 이라도 ㅠㅠ

그럼 다음에 또 본격적으로 조금씩 활동에 참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