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갖고 싶어요-_-....예전 정모때했던 금 얘기가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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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갖고 싶어요-_-....예전 정모때했던 금 얘기가 떠올라....

cromred 0 850
7월달 정모때였나? 어느분인가(제머리속에 지우개 있는거 아시죠?) 하셨던 말씀중에....
세계에 돌고 있는 금의 양의 5톤정도라고 하시는 말씀에 약 10분정도 있다! 없다!를
한적이 있습니다^^......결론은 5톤은 말이 안된다 다시 조사해보자였지만.....
역시나.....한국은행만해도 14톤이나 갖고있네요-_-......나 그거 100키로만 주믄 안될까?-_-....
아님 10키로라도.....휴......은행이나 털까...ㅋㅋㅋㅋㅋ

-오늘올라온 인터넷 찌끄레기 기사중-
영화 ‘다이하드3’. 이 영화에서 악역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황금보관금고(Gold Vault)를 털고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는 이를 저지하며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
이 영화에서 주연들 만큼 눈길을 끌었던 건 엄청난 금괴. 소형 포크레인과 15t 트럭 10여대로 금괴를 훔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여기서 의문.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정말 그렇게 많은 금괴가 있을까? 정답은 ‘있다.’ 월스트리트에서 두 블록 밖에 떨어지지 않은 리버티 스트리트 33번지 14층 건물의 지하 5층에는 3중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금보관실이 있다.
철문 무게만 90t에 달하고 122개 보관실에는 각국의 은행들이 지불예치수단으로 공인하는 12.5㎏짜리 GDB(Good Delivery Bar) 금괴가 60만3000개(2억6600만 온스) 이상 보관돼 있다.
12월 인도분 금값이 최근 온스(Toz:국제 금 거래의 기본단위로 약 31.1034768g. 일반적인 무게 단위 온스(28.34956g)와 구별된다)당 837.50달러를 기록했으니 바 하나의 가격은 33만6675달러, 전체적으로는 2022억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러나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보관중인 금은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 유럽의 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위탁 보관하고 있고 흔히 ‘포트 녹스’(Fort Knox)라 불리는 캔터키주의 미 재무부 금고에 더 많은 결제용 금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정부는 1997년 결제수단으로 보관중인 금이 840억달러라고 밝힌 바 있지만 당시 금값이 온스당 300달러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재무부 금고의 규모가 더 크다고 추정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금을 보관해주는 곳은 미 연방은행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그리고 스위스 중앙은행 등이다.
한국은행은 영란은행에 외환보유액 중 14.3t의 금 실물을 예치해 두고 있다. 2004년까지 약 4t 가량의 금을 한은 대구지역본부 지하금고에 보관했지만 지금은 GDB 형태로 영란은행에 보관중이다.
위탁한 금은 파생 금융상품 거래자에 대여돼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보관비용 및 거래 개시 사례비가 워낙 비싸 수익률은 미미한 수준으로 최고 연 1%를 올린 바 있지만 현재는 많이 떨어져 1%에 못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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