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야~~
불면증이 생겼거든..
제발 밤에 깊은 잠좀 자보고 싶은데.. 어이된 일인지 오전쯤 부터 슬슬 밀려오는 ..
아주 요상한 꿈에 밀려다녔다..
그 꿈속에서 몹시도 흔들어 대며 시끄럽더군..
얼떨결에 전화기를 들고 발신번호를 봤다..
전혀~~~~
알길없는 지역에서의..발신번호.
여보세요~~
"언니 나 야~~"
????
"언니 나~야~~!"
/// ~~ 누 구 ... 세 요~~
"언니 나 쑤기도 몰랏~~!??"
허걱 .. >.<;;
..
..
해명 -- 쑤기야...목소리가 추위타더냐... 좀 깔지말아~~
놀랬자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