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암꺼나!
올려서 방방모 출근도장 찍습니다^^
제 얼굴이 상당히 태국틱(?)한건 다 아실껍니다!
한국말 너무 잘 한다고...
남편이 한국인 이냐...한국서 학교 다녔느냐?
발음도 너무 정확한거 보니 노력도 많이 했겠다....
심지어는 국경/터미날에서 허가없이 영역 벗어난
고산족으로 오인되어...잡혀도 가보구 했지만~
이젠 그런일쯤은 약발도 안받고 상처도 되지 않습니다.
어느한날 한국 아저씨 6분이 따빙 오셨습니다.
2층에서 한국인 강사 열씨미 포인트 브리핑하고~
저는 아래서 태국 스텝들하고 장비 싸이즈 맞춰서
아저씨들 입기 좋게 해놓구... 재미있게 따빙 마쳤씀당!
덩치도 괘안쿠...메너도 좋은 아자씨들 가시면서
빳빳한 $1 짜리를 저포함 태국 스텝들한테 공손하게 팁으로 주더군요.
다들 수영복 차림으로 오는지라 팁을 주고 싶어도 못 주는데
돈의 액수 보다도 미리 준비한~성의가 고마워서 감동 먹었습니다.
간만에 팁받은 마일스 위층에 가서 한국 스텝한테 자랑했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뒤~
한국인 강사는 세종대왕 2장을 받았다고 보여 줍니다 ~헉!
아놔.... 나두 " 대*한*민*국" 아줌마인데~~~ 앙!
20밧에도 맘 상하는 마일스 담부턴 미리 인사 합니다.
"어서~오세요~"안녕하세요? 다이빙 하실분들....2층으로 올라가세요~
대답대신...
손님들 일제히 저한테 두손을 모아 보이면서 "싸와~디카"
켁! ...할라당!... ㅠ~ㅜ 저~어케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