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rai ...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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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rai ... 두 번째 이야기.

narak 9 1899



히피들은 기존의 사회 통념이나 가치관을 부정하고 인간성 회복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주장하면서

그로인한 완전한 자유를 추구했다고 하지요. 길게 늘어뜨린 머리와 아무렇게나 길러진 수염 덕분에

필요이상으로 자유분방해 보이는 파격적인 의관정제는 그들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 히피문화에 심취했던 젊은이는 사제(司祭)가 되어서 라오스까지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포교활동을 하던 중 1970년대 초에 알콜 중독에 걸린 전임 신부의 뒤를 이어

현재의 70rai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가 바로 Mercy Center의 수장인 Joe Maier 신부입니다.


Joe Maier 신부가 처음 부임했을 때 70rai에는 카톨릭 신도가 약 200여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카톨릭 신도 역시 초창기 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Joe Maier 신부가 70rai에 처음 들어 와서는 도살장에서 돼지피를 뒤집어 쓸 정도로 그곳 사람들에게는

자유분방한 신부가 그리 좋게 만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30여년이 지난 현재의 Joe Maier 신부는 70rai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70rai가 외부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Joe Maier 신부가 쓴 책이 나오면서부터 입니다.

책의 내용이 태국의 치부를 너무도 적나라하면서 선정적(?)으로 표현한 덕분에 태국에서 출간하지 못하고

싱가폴에서 출간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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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Maier 신부님이 쓴 "도살장"책에 싸인을 해주시고 계심.
자신의 베스트 프렌트 Mr,Kim의 친구 Mr,Park에게 행운을 기원한다....라고!!!!!!!!

Joe Maier 신부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받고 계신 사진작가 김 윤기 선생님은 신부님이 포교활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신부님의 주된 관심사항은 포교활동이 아니라 70rai의 버려진 아이들인 것이지요.

CNN과 BBC를 비롯한 세계적인 방송사 기자들이 모여 있는 방콕의 외신기자 클럽에서 인터뷰 도중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으면서 기자들을 향해 욕을 살벌하게 할 정도로 개성이 강하며,

감히 범 할 수 없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부님이지만, 평상시에 보여 지는 모습은

자상한 이웃집 아저씨와 다를 바가 없으며,

농담과 장난을 수시로 즐기는 상당히 낙천적이고 재미있는 신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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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Center에서 우연히 마주친 Father Joe는 저렇게 개구장이틱 하시다.

Joe Maier 신부는 70rai에 구속주회 교구를 마련하고 Human Development Foundation(HDF)를 설립했습니다.

HDF는 70rai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각국의 NGO중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70rai에서 NGO의 원조격으로

마리아 찬타와로돔 수녀와 함께 시작한, 특정 종파를 추구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자체 운영을 기본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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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rai에 위치한 일본 NGO단체 건물.

HDF에서는 지금까지 33개의 유치원과 5개의 고아원, 어린이 에이스 환자를 돌봐주는 병원을 지어서

70rai의 빈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Joe Maier 신부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유치원 교육입니다.

유치원 교육이 가장 절실하다고 역설하는 Father Joe는 33개의 유치원을 1바트 학교로 시작을 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 1바트를 들고 찾아가는 것이지요. 현재는 하루 10바트 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10바트조차 내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무료로 학교를 개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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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끌라오 유치원의 아이들.

1974년부터 시작된 day care 학교들은 70rai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구들의 생계를 위해 부모들은 모두 공사장이나 길거리 노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낮에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의 손길에서 벗어난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학교가 생기기전까지

아이들은 이곳의 지저분하고 위험한 환경 속에 그대로 버려졌었습니다.

현재 약 4,000여명의 아이들이 많게는 300여명, 적게는 30여명이 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가난 때문에, 또는 신분 때문에 학교를 다닐 수 없었던 아이들이 이제는 글도 읽을 줄 알며

더 나아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도 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다른 태국의 빈민가로도 퍼져나가 HDF에서는 태국 전역의 교육받지 못하는,

학대 받다 버려진 아이들,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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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F는 또한 5개의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고아원에는 약 200여명의 아이들이 나누어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버림을 받았거나 학대를 당한 아이들 또는 부모들이 감옥에 갇혀 있는 아이들입니다.

어떤 아이들의 경우 부모들이 앵벌이 조직에 아이를 팔려다가 간신히 구출해 데려온 아이들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을 데려온 경우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 역시 HDF에서 운영하는 각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5개의 고아원은 남자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 그리고 여자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로 분산 수용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병에 걸린 아이들은 따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연령대 역시 다양하여 3살부터 18살 아이들까지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세운 학교에서는 이미 6만 명이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왔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그중 다른 NGO 단체와는 차별되게 운영되는 곳이 바로 어린이 HIV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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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Center앞에 주차된 김 윤기 샘과 Shrek 군의 차가 보이는군요.

현재 Mercy Center에는 약 150여 명의 버려진 아이들이 수용되어 있으며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서

미술과 음악을 비롯해서 컴퓨터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그 중 약 30명 정도가 어린이 HIV 환자 입니다. 대부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엄마로부터 HIV를 물려받게 된 케이스이며, 불행하게도 그 아이들은 12살이 되기 전에 모두 죽음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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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Center 1층에 위치한 코카콜라에서 후원하는 컴퓨터 강의실.

육안으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여타 평범한 아이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비롯한 여러 일상을 살아갑니다.

HIV 환자라는 것은 주위 아이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식사도 같이하고, 축구 놀이도 함께하는,

누구하나 싫어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ONLY 친구"로 봐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육안으로 HIV 증상이 발견되면 격리수용을 하는데 바로 Mercy Center 2층 전체가

어린이 HIV 환자들의 병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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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HIV 환자는 저렇게 모기장안에서 생활을 합니다.

각각의 병실에는 어린이용 침대가 놓여져 있고, 그 침대마다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이 HIV 환자들은 종일 답답한 모기장 안에서 생활을 합니다.

물론, 그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원 봉사자들입니다.


어쨌든,,,,,,,,,,,,,,,,

버려진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을 비롯한 고아원과 학교에는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학용품과 낙후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 입니다.

현재 Mercy Center를 통해서 학교를 지정해서 꾸준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와 개인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작자 김 윤기 선생님의 경우 수세식 변기를 적지 않게 기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아이 한 명의 후원자가 되어 정기적으로 얼마씩 후원금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한꺼번에 죄다 도와주고 후원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지요.

최소한 학교의 낡은 지붕 수리를 도와준다거나 화장실을 개량해 준다거나 깨질 위험이 있는

창문을 교체해주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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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통로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 유까. 유까는 까롱의 티샤츠를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서울의 모 인터넷 사이트 동호회에서 시작된 “까롱의 티샤츠” 사주기 운동이

좋은 본보기가 아닌가 합니다.

Mercy Center에서 최고로 유명인이 되어있는, 나이는 35살이지만 정신세계는 아직도 6살을 벗어나지 못해서

몇 년째 6살짜리 아이들과 유치원을 다니는 까롱의 이야기를 이미 여러분들은

70rai 첫 번째 이야기에서 까롱의 친구이며, HIV 환자였던 노트의 애틋한 이야기를 알고 계십니다.

http://narak.pe.kr/bbs/zboard.php?id=FreeBB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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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Center의 터줏대감(?) 까롱.

지난 7월 한 달 동안 까롱의 그림이 그려진 티샤츠(나락이는 그 티샤츠를 감히 ‘까롱의 티샤츠’라 말함)를

사주는 모금 행사를 벌여서 실제로 지난 주에 롬 끌라오라는 유치원의 창문을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사소한 것 하나부터가 바로 70rai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사랑의 실천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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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롬 끌라오 유치원 학생들의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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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끌라오 유치원의 2층의 창문이 저렇게 바뀌었다.

물론, 대한민국에도 여러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태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방관자의 입장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방콕 최고의 빈민가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버려지고, 학대 받던 아이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접을 받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도 우리네의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쿰빗의 아속 사거리를 비롯한 라마 9세 거리와 RCA를 연결하는 사거리 내지는 랏차다 초입의 사거리에서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꽃목걸이를 파는 아이들을 10년 넘게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RCA로 대표되는 밤거리에서도 꽃을 파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락이는 꽃 파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드랬습니다. 불과 3개월 전까지 말입니다.


나락이는 이제 수쿰빗의 아속사거리를 비롯한 꽃목걸이를 파는 아이들이 있는 곳을 지나치기래도 하면

가슴이 꽉 막혀 옴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더군요.

그 아이들을 보면 자꾸만 70rai와 연결이 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조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지요?

아이들은 당연히 사랑받고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해서,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작됐고 이제 마감을 한 “까롱의 티샤츠”를 사주면 어떨 까 합니다.

이미 그 동호회에서는 마감을 했고, 창문 교체 작업을 끝났지만 아직 1층의 창문은

위험한 상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직 위험한 상태로 남아 있는 1층의 창문을 따뜻한 여러분의 마음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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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안전한 창문으로 교체되기를 기다리는 롬 끌라오 유치원의 창문.

까롱의 티샤츠 사이즈는 L, M, S, XS 입니다.

참고로 19살의 나락이 조카는 S가 맞고, 나락이는 L사이즈가 맞습니다.

색상은 L 사이즈가 노란색, 녹색, 하늘색, 흰색, 검정색이 있고요.

M과 S 사이즈는 노란색, 하늘색, 오렌지색, 빨간색, 핑크색, 흰색, 검정색입니다.

XS 사이즈는 핑크색,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흰색, 그리고 검정색입니다.


까롱의 티샤츠 판매 행사(?)는 나락이의 친구이자 아래 Joe Maier 신부님의 글을 번역해서

올리고 있는 Shrek 군이 진행을 할 것입니다.

참고로 Shrek 군은 방콕에서 8년째 살고 있으며, 나락이의 날라리 골프 제자이자 절친한 친구입니다.

까롱의 티샤츠를 서울에서 구입 신청을 하시는 분에게는 Shrek 군이 직접 국제우편을 이용해서

대한민국까지 안전하게 보내드릴 것입니다.

서울에서 까롱의 티샤츠를 구입하시면 뽀나쑤로 선물을 하나 더 받으실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국제우편을 받아보는 즐거움입니다.

물론, 방콕에서 신청하시는 분 역시 우편으로 보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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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이의 골프 제자이면서 친구인 Shrek.

까롱의 티샤츠가 땡기시는 분은 Shrek 군에게 이메일(uncmac518@hotmail.com)을 이용해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그리하면 Shrek 군이 입금구좌를 비롯한 진행상황을 역시 이메일로 쏴 드릴 것입니다.


까롱의 티샤츠 가격은 장당 20,000원 입니다.

방콕에서 구입하시는 분은 500바트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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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Joe가 70rai를 외부에 알리게 된 "도살장"이라는 제목의 책 표지.



* 못다한 이야기...... *

지난 8월 10일 70rai에서는 어머니 날을 기념하는, 서울식으로 표현하자면 "장한 어머니 상" 같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당빠 70rai의 모든 엄마들이 장한 어머니 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매년 태국의 어머니 날을 전후해서 행사를 갖는다고 합니다. 70rai의 이슬람 교도 및 천주교도와 스님들이 모두 참가하는 정말 말 그대로 종교를 초월하는 행사로서 불교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매년 장한 어머니를 8명을 뽑는데 태국은 "9"라는 숫자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라는 것 죄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왜 9명이 아닌 8명이냐?
70rai에서는 "9"보다 "8"에게 더 큰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해서, 8명의 장한 어머니를 뽑는 것이지요.
불행하게도 그 날 나락이는 레슨 덕분에 그 행사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Father Joe로 부터 공식적인 초정을 받은 김 윤기 선생님과 Shrek 군의 사진을 보면서 그런 행사에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부러워 했드랬습니다. 레슨만 아니면 나락이도 갔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날 그 시간 대의 골프 제자는 결국 아무런 연락도 없이 레슨에 결석을 해서 더더욱 아쉬웠던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Shrek 군이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의 출처를 필히 밝혀 달라고 애걸복걸을 해 옴에 밝힙니다.
Shrek 군은 지난 9월 정모때 나락이와 늦게 참석했던 .....
현재 방콕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발간되는 "교민잡지"의 편집장 입니다.
가끔 나락이가 "교만 잡지"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죄다들 즐감하시길 바라며,,,,,,,,,,,,,,,,,

또한, 70rai 두 번째 이야기를 너무 늦게 올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IMG_0596.jpg<------까롱과 김 윤기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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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9 Comments
중국동방 2007.09.28 03:59  
  나락님이 완전 멋있게 보인다는.... *,.*
무지렁이 2007.09.28 12:41  
  인생을 즐길줄도 알면서 이런쪽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모습에서 인간적인 진한 향기가
느껴져서 좋네요.
Hoi 2007.09.28 13:40  
  부럽습니다.
narak 2007.09.29 02:06  
  중국동방.... 까롱의 티샤츠를 사주는 당신의 이쁜 마음이 24배 더 멋지고 소중하다!!!!!
넓은마당 2007.09.29 20:01  
  읽으면서 가슴 가득 따스함이 올라오네요
참으로 멋진 삶을 살고 계시다는 느낌이 드네요
Miles 2007.09.30 03:58  
  따뜨함이 그대로 전해오는글 이네요^^

나락님이 이리도 멋있어 보일줄이야 ㅎㅎㅎ
흰곰 2007.09.30 19:49  
  나락님...다시 뵜어요...*^^*...까롱티셔츠 넘 맘에 드는걸요...
음...짐 사이즈와 색상 고르는중...움....
야천혈화 2007.10.03 17:08  
  ㄴ ㅏ락~ 아자씨 전화좀 받아여~~ 나도 하나 사야징 ㅡㅡ^
이승태 2009.07.17 02:31  
정말 기분이 상쾌해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맘이 아파오네요.
이 아이러니한 기분이 싫지는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