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여~~(맹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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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여~~(맹구버전)

Hoi 10 1255
비가~~와~~여(진짜맹구버젼)
비가 오니 수제비도 땡기고~ 비가 오니 부추전도 땡기고~
비가 오니 김치전도 땡겨여~ 특히.. 매운 청양고추 파바박 넣고 만든 부추전..
미친듯이 땡기고 있는 현재, 너무나 먹고 싶어 침 줄줄 흘리며
집에 있는 밀가루라도 퍼 먹고 싶은 심정 이에요~~

예전에 한창 떡볶이 벙개, 김밥벙개 하고 댕길때가 그리워요~
하지만 이젠 안되요, 왜냐면 우리의 홉~ 쑤기 언니가 이사를 갔거릉여~~
오늘 아침엔 쑤기 언니가 보고 싶어서 언제 오냐고 전화를 했어요~ 한국으로~
근데 오는 목요일 오후에 아시아나로 도착 하실 꺼래요~
그래서 저녁 같이 먹기로 했어요~~~

아무튼,
비가 오~~니~~
수제비도 땡기고, 부추전도 땡기고, 동그랑땡도 땡기고,
김치전, 모듬전, 음... 떡만두국,,, 음.. 브라보...
또... 또.. 쫄면? 아... 칼국수!! 칼국수!!냠냠쩝쩝
호박 이랑 조개 팍팍 넣은 칼국수가 먹고 시포요~~~
아... 진짜..집에 있는 밀가루 라도 퍼 먹고 싶다. T^T

왜... 비가 오면 밀가루가 땡길까여?
척척박사똘똘이박사 마틴박사 에게 물어 봐야 겠어여~~

왜... 비가 오면 밀가루가 땡길까여~~

10 Comments
쬬꼬파파 2008.03.11 17:39  
  으음. 칼국수라........
narak 2008.03.12 00:56  
  고시레 김치 칼국수!!!!!!!!
수키리 2008.03.12 01:30  
  고시레 감자탕 먹으러 가요..
병팔이 2008.03.12 03:09  
  새벽에 배가 꼬르륵....
홍익여행사 2008.03.12 05:08  
  우웅 갑자기 허기가 지넹
Hoi 2008.03.12 12:23  
  마틴박사왈 - 네이버에게물어봐~
Miles 2008.03.12 18:56  
  ㅠ, 위에 나온것 다 해먹고 감상문 쓸려면???
흰곰 2008.03.13 01:47  
  나도 바지락 칼국수 먹구 시포요..흑
LINN 2008.03.13 05:20  
  호이씨 한국 오면 읇조리실 다음 맹구 시리즈 은근히 기대됩니다 ㅋㅋㅋ

본인은 하루 세끼가 죄다 한식이라 나름 상당히 지겹습니다 ㅋㅋㅋ
Hoi 2008.03.13 14:38  
  LINN / 제일 부러움 ㅠ.ㅠ 하루 세끼 죄다 한식이라니!!! 부러우삼!!!!
마일즈님/ 제가 한국 가면은요~ 한남동에 진짜 맛나게 하는 칼국수집 있거든요~
              가정집에서 만들어 파는 건데 환상입니돠~~!!! 거기로 모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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