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 Hoi
태국 떠나 한국 적응하기 2개월째!
반가운 방방모의 Hoi님으로 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았어요!
이태원 모처에서 만나자구요~
모 호텔앞 빵가게 있다는 그녀를 찾는다고 연속극 마냥
두리번 거리는데...왠 낮선 여인네가 Miles 님 하고 부르는거에요!
헉!
누구신가...순간 당황 했는데!
아 글쎄~ Hoi 님 목소리!
점심을 먹으러 가기위해 이동하면서 머리속이 막 복잡해 지면서
도대체...우찌 이런일이 생길수 있나 나름 정리를 해 보았답니다.
첫째!
살이 엄청 빠졌습니다.
둘째
두터운 겨울 잠바를 입었습니다
세째
머리 스타일 확~! 빠뀌었고
네째
방콕이 아닌 서울에서 만났구
다섯째...
밤이 아닌 벌건(?) 대낮에 만난겁니다!
우리는 늘 방콕의 밤에만 만났었구... 머리 묶었구요~
옷차림이 가벼(?)웠구 덩치는 마일스와 비슷했었는데...ㅠ~ㅜ
아무튼 만나서 그간 밀린 얘기들...
짧은만남~ 긴 이별을 ,,,흑! 보고 싶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