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정모후기?..걍 주저리주저리...
그동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후기를 써주신 호이님이 한국에 드가시고...
가끔 후기를 냉겨 주시는 병팔님께서...
씨유 투머로우~를 외치시곤.. 감기에 무릎을 꿇는 사태가 발생하여...
게다...후기를 방방모에서 첨으로다가 강제로 떠맏긴..
봉근님도 바빠 불참...
5월후기...
누가 쓰시려나...얼결에 제가 씁니다....
걍 누가 나오셨고 뭘 묵었다 함 되는거지요?
제가 소풍때 나락님께서 첨으로 시간 맞추어 왔다는 말쌈에 살짝 쇼크를 먹고...
오늘 길이 도와주길래...약속시간 2분전에 도착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른 저의 도착에 살짝 놀라신 나락님과 방장 동차이님...
역시나...빈컵만이 놓여 있을뿐 암것도 세팅되어있지 않은 테이블...
드뎌 불님이 오시고 한참후에 남의 살님도 오시고...
돼지갈비와 항정살 그리고 삼겹살...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심리일까요...
어찌 남의 테이블 불판에만 눈이 가는지...ㅋㅋ
결국 약속이나 한듯 서로 남의 테이블 메뉴를 추가 시켰다는....
1차에 모이신 분..앉으신 순서대로 열거합니다...
백설이님. 방나촌장님, 밍고님, 풍류님, 코난님, 리나베베님, 다맨님. 쩐신냥님, 나락님,
아직 아뒤가 없으신..담달에 신입빵?노래를 꼬오옥 준비해서 오시겠다는 아주 아름다운..
젊은언니..큐레이터라십니다...
계속해서..로비윌리암스님, 동차이님, (원조)젊은?어린?제임스님, 그리고 쑤우기..
요렇게 14인의 단촐하고 화기애애한 1차모임 되겠습니다..
태국이 좀 느리죠..
차차~하다 해야할지...그 차원을 넘어 난~하다 해야할지...(이 난이 여기도 사용되나요?)
다들 굶주린 배를 안고...맛있는 된장찌개에 버리깐으로 나온 김치전에...
후식 수박까지 한개도 남김없이 싹 치우고...
2차로 달려갔습니다~
어디로? 에까미이로~
인원이 조촐하니..좋은점이 있더군요..택시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다는거...ㅋㅋㅋ
에까마이에 갔더니..우리의 겸둥이...
서정이가... 1차에 4:1로 이겼다는 축구경기를 실시간 전화로 알려 주더니...
에까마이 그 장소에 있는 겁니다...우리 소풍에 같이 갔던...두 언니와요....
만났으니..반강제로 합석을 하게 되었고...
결국 2차엔
백설이님 , 방나촌장님 ,밍고님, 풍류님, 리나베베님, 쩐신냥님, 다맨님, 나락님,
로비윌리암스님,동차이님, (영한)제임스님, 서정님, 글고 두 언니분(본명은 알지만 올리지 않겠습니다..왜?..아시죠^^)글고 쑤우기 요렇게 15인 되겠습니다...
빠묵(되친 오징어)과 베이비 크랩 프라이드..태국말로..텃덱뿌..요렇게 될까요?...(아님말구...)
요 맛난 안주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 되겠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이집 메뉴중..젤 출중하지 않나 싶습니다...
신데렐라과이신 촌장님..오늘도 변함없이 낼 골프를 핑계?삼아 귀가의 스타트를 끊어주시고...
결국..엉덩귀 무거운? 8~10인 버팅기다..빗님이 오시기에...담을 기약하고 파했답니다...
1차서...
넘 정성스럽게 괴기를 구워주신..코난님...날름날름 집어 먹기가..
갠적으로다가 참 송그스러웠답니다...근데..좋데요~...
구워주시는 괴기...참으로 맛나데요...
감사합니다...또 구워주실꺼죠?
글고 봉근님...오늘 나오셨다면...또래친구를 많이 만났수있는 기회가 될뻔하셨습니다...
또래친구라는것이 꼭 얼라에게만 필요한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 생각하는 저는...오늘 님께서 불참하신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방방모에 제 동갑내기 친구는 달랑 하나거든요....
ㅋㅋ결국..배가 싸르르하단 야그죠..^^
올 새로 오신분들...
리나베베님, 밍고님, 다맨님, 큐레이터언니,
첨 참석은 아니시지만 코난님 글고 실망하셨었다는(영한)제임스님(갠적으로..맘이 아포...)
즐거운 시간 되셨습니까?
부디..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드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디나 사람 사는곳은, 사람 모이는곳은 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나와 맞는이가 있고 껄끄러운이가 있고...
어찌 나와 똑같고, 같은것을 느끼고, 같은것을 생각하며, 같은 방법으로 표현하겠습니까...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나완 다른 사람의 모임이란것을...
본인 스스로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받아 들이시고, 이해 하시고, 버리십시오....
연이 되는분들은... 연이 됩니다...
즐겁자고 온 방방모에 실망이라니...
그러지 마시고...다 함께..즐겁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