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작은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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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모

태국에서의 작은꿈( 1 )

쬬꼬파파 1 1270
사랑스런 강아지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두마리- 씨추 ,숫놈은 씨추 암놈은 씨추라고 샀는데 이제와 보니 씨추+토이푸들+ ....+... 입니다. 여태껏 살아오며 여러종류의 개들을 끼웠지만 항상 안좋게 이별을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죽고, 잃어 버리고, 사정상 남에게 주어버리고...... .가끔은 그래서 죄 받는구나 생각도해 봅니다. 이별도 잘해야 하는데...이별에 공식도 정답도 없지만..하긴 말통하는 사람과의이별도 항상 후회,분노, 슬픔,그리움등이 범벅이 돌아왔던것 같습니다.하물며 동물들과의 이별은 언제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해서이기에 더욱 자책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 쬬코를 만난 것은 10개월전 태국친구집에 처음 갔울때 입니다. 그 큰집과 어울리게커다란 dog house에는 4마리의 개( 콜든리트리버 , 푸들, 토이 푸들, 쬬코 )이 있었고 친구는1주일에 한번은 모두를 정원사가 인솔 개전용 수영장에 데리고 간다며 투념어린 자랑을.....더더욱 앞정원에는 일본직수입했다는 비단잉어가 30-40 마리나......아시겠지만 어디가나부자들은 구색을 마추어야 직성들이 풀리나 봅니다. 집, 차, 옷, 가구, 애완동물......저녁을 먹으며 잠깐 개들에 구성( 보통 큰개들 끼리 사육한다던가 혹은 작은 개들 끼리 )과 왜 바깥에서 키우는지...(내 상식으로 위의 4종의 개들은 끊임없이 사람손이 가야하는 견종). 를 물으니 친구와 그의 아내는 (특히 아내) 너무 싫어함, 간간히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 욕구에 의해 선물해줌, 새끼때는 집에서 끼웠으나( 대 소변문제 ) 이제는 밖의 키운다는...anyway.....지금 사는 집(무반)을 친구가 거의 주말을 전폐하다시피 한달간 찾아주었고  친구집과 걸어서 10분거리이 기에 점심과 저녁은 친구집에서 해결하게 되었고 자연히 개들과  친해지게 되었는데.... 지금 약속이 있어서....히히 후편있슴다.
1 Comments
Hoi 2007.12.16 21:42  
  저도 멍멍이를 사랑하는 한사람 으로써, 방콕에서 키워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항상 구경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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