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ㅇㅇ/ 여기 꾸벅, 저기 꾸벅, 꾸벅, 꾸벅,

다들 잘 지내시는 지요,
무엇들을 하고 지내시는 지 궁금 하였으나 정모 후기와 사진을 보니
다들 탈 없이 잘 지내시고 있군효~

잠시 일 때문에 돈 벌러 방콕을 다녀 왔습니다
일 을 하러 간거라 연락도 못드리고 전화도 못드렸습니다
뱅기값 대주신 루카를 생각 해서 열심히 일을 했어야 해꺼릉여~

호이는 점점 불어 오르는 살들과 함께 열심히 유유자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 아침 밥 먹고,
집 청소를 좀 해주다가 점심 때가 되면 점심 먹고 낮잠 좀 주무셔주시고
저녁때가 되면 저녁 밥 먹고 테레비를 봅니다 ㅡㅡ;
촛불집회를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양지와 서울의 거리는 엄청나더군효~
더군다나 기름값이 엄청나게 올라버린탓에 백수인 호이에게는 크나큰 부담 입니다
그래서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 하고 있습니다. ㅠ.ㅠ
버스 타고 다닙니다.. 뻐...쓰............ 흑....

그런데 6월... 중순이 다 되어 가는데... 낮 온도는 30도 가까이 올라가
췟, 이게 더위야 할 정도로 하나도 안더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오히려 아직까지 추워요
음.. 역시... 2년 동안 방콕 생활동안 더위 하나는 잘 적응한 모냥 입니당~
그간 아무탈 없이 잘들 계신것 같고 제가 한국으로 캄백 하고 나니
어찌 이쁜 처자 들이 하나 둘씩 가입 하시는 것 같고
근데 왜 호이가 바라는 키 백팔십 이상의 영계 신입은 안들어 오는 거에효?
방장님아 힘좀써보삼 , 눈으로나마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게효~

당분간 방콕행은 없을 것 같고, 아마 여름7월말정도에 일본을 갈것 같습니다.
네.. 네.. 자랑질 입니다. ㅡㅡ; 첩첩산중 시골에 박혀 지내 보세요 ㅠ.ㅠ
방콕 회사 앞에 있던 말안통했지만 매일 봤던 락짱 까지 그립다니깐요 ㅡㅡ;
나도 태국어좀 써보고 시포요,
ㅡㅡ;

그럼 즐 방콕 하십셔~~

아참, 풍류님 해퓌 버얼쓰데이..
나도 그 자리에 참석해서 생일빵 제대로 해줬어야 하는데 못해준거
다른 분들이 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닷~

ㅇㅇ/

꾸벅,

Hoi~